결론이 마지막 문단에 정리되어 있군

아무리 호르몬덩어리인 성욕 핑계를 대도 성을 사는 것은 범죄다. 만약 성욕해소를 위해 다른 여자의 성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면 또 다른 여자인 당신의 딸, 누이, 엄마가 돈받고 성을 파는 것 역시 당연하게 여긴단 말인가. 또 성을 파는 여성들 역시 자신에게 정말 팔아야 할 것이 성밖에 없는지 이번 단속기간만이라도 곰곰 생각해보면 어떨까.

유인경 편집장 alice@kyunghyang.com


토익최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