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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성매매피해지원상담소[이룸] 2015년 2월호(제1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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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후원회원님께
▮SNS 상에서 #나는샤를리다 에 이어 #나는페미니스트다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의 두터운 연대와 더불어 내부의 차이와 전선 또한 선명해지는 시간이었으면 하고 바래보아요. 이룸에서는 최근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여성운동의 한 성과로서의 여성인권제도가 사회복지적 관점과 실천에 침윤되어 버린 상황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루머들의 길고 긴 회의에서도 다시금 이 주제가 점화가 되었네요. 서울 구석 용두동까지 #나는페미니스트다 의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하루하루 현재의 성매매에 문제제기하고 당사자의 해로움을 완화해 나가겠다는 작은 결의를 다져봅니다. ▮이룸의 점심식사 시간에는 반려동물, 애인, 친구, 가족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수다가 펼쳐지곤 합니다. 설 연휴가 휴식을 취하고 서로를 돌보는 시간이셨기를 바라면서, 혹 마음에 깊은 생채기가 나셨다면 성큼 다가온 봄향기에 아물기를 바라면서 2월 소식지를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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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칼럼
모든 것은 점을 빼면서 시작되었다.
지난 연말, 오랜 숙원이었던 점을 뺐다. 검색을 하다하다 지쳐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왠지 홈페이지가 맘에 든 신촌의 ‘OO피부과/성형외과’를 찾아갔다. 반짝반짝한 병원과 곱게 화장한 실장님 앞에 서니 왠지 더욱 내 행색이 초라해지는 기분이었다. ‘괜찮아 내가 돈을 내잖아, 내가 소비자잖아!!’ 자신감을 갖기위해 스스로 주문을 외워보았다. 접수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적자마자 곱게 화장한 실장님은 내 얼굴에 나도 몰랐던 점까지 쏙쏙 찾아내어 펜으로 표시해주었다. 덕지덕지 얼굴의 잡티를 지적당한 채 대기하고 있으려니 부끄러운 마음이 든 건 왜일까.[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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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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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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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에 정기후원 해주신 분들
강윤정 곽지원 국재민 그루 기용 김경미 김고연주 김기옥 김기택 김다미 김다솔 김민영 김보영 김상훈 김양지영 김영선 김재욱 김정아 김조이스 김주혜 김주희 김한결 깡통 꼬깜 나랑 나비 남쌩 노한별 눈사람 말테 모니카 모후아 목소희 무지개 미류 민소영 밀오 박가영 박병률 박상미 박수경 박영휴 박옥주 박차 백윤미 보리 부깽 뿌리 사랑 소원 송이송 수풀 숨 승짱 신상미 신은진 안세열 양동운 양지현 여름 열대 영호 오렛 오신혜 오이 오현주 유결 유계희 유기림 유나 유미옥 윤하람 은복 이나영 이덕영 이미정 이순영 이승진 이안 이윤희 이지영 이진영 이혜정 익명 익명 익명 임유영 임현선 장미경 장유정 전다정 전미순 정경주 정다혜 정윤식 정준영 정지원 정지혜 정태일 제이 젤리 조윤 조주은 집곰 채대귀 최성규 최지인 최현정 콩호두 하루 한잔 해정 호리미 홍혜미 황경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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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의 상담소 후원금 사용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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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의 비영리 후원금 사용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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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CMS회원가입을 통해 성매매피해여성지원에 동참하고 반성매매 운동의 저변을 함께 넓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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