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성병관리소 x 기지촌 빼뻘 답사‘ – 기지촌, 지워지는 역사를 페미니즘적으로 균열내고, 기억하며, 개입하기

📍주제
’동두천 성병관리소 x 기지촌 빼뻘 답사‘ – 기지촌, 지워지는 역사를 페미니즘적으로 균열내고, 기억하며, 개입하기
📍행사 취지
이태원 ’후커‘힐, 동두천 성병관리소, 빼벌마을을 들어보셨나요? 이들의 공통점에 대해 아시나요?
세 지역은 한미 정부의 군사, 관광정책에 의해 여성의 몸이 활용되었던 기지촌의 역사와 연결됩니다. 성별권력관계가 극단적으로 펼쳐진 결과인 성매매 산업이 조성되고, 성매매 산업의 다양한 관련자들이 연루되었던 이곳이 과거에는 미군철수로, 이제는 자본과 도시재개발의 논리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탈성매매를 염원하며 반성매매 활동을 하는 ’우리‘는 이렇게 사라져 가는 성매매 집결지와 기지촌를 보며 마음 한 켠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오래된 성매매집결지, 기지촌이 사라진다고 해서 거대하게 팽창되어있는 성매매 산업이 축소된 건 아니기 때문이죠.
오래된 성매매 집결지와 기지촌을 페미니즘적으로 기억하며, 균열낸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성매매가 사라지는 세상을 원하지만, 동시에 ’낙후‘되었기에 사라지는 기지촌, 그리고 성매매집결지가 사라지는 현실에 어떻게 개입할 수 있을까요?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고민과 질문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두레방,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역사문제연구소가 ’동두천x의정부‘ 기지촌과 연관된 지역·장소 답사를 준비했습니다.
어렵지만 그럼에도 질문을 부여잡고 모색하며 조금 더 단단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페미니즘이라 믿으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행사 개요
✅일시: 2026년 5월 23일(토) 11시~19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인근 집결 / 정확한 장소 추후 안내 예정)
✅경로: 서울→동두천 성병관리소→동두천 보산동 기지촌→상패동 공동묘지→빼뻘 마을 및 캠프 스탠리→기지촌, 지워지는 역사를 페미니즘적으로 균열내고, 기억하며, 개입하기 간담회(사회: 역사문제연구소 / 발제: 두레방, 이룸)→서울
✅참가 대상: 30인 (선착순 마감)
✓성매매 문제에 관심이 있는 페미니스트,
✓페미니즘과 젠더 관점으로 미군 기지촌 역사와 공간을 살피고 싶은 이들
✅ 신청링크: https://forms.gle/7nWQ7mm95LCWBTfR6

✅참여비: 3만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093401-04-246052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문의: 02-953-6280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나나)
✅공동주최 단위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두레방|역사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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