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이런데 글 남기시는 분들은 그냥 남기는데 의의를 두는 분들인줄 알았는데,
토론회때 시청자 의견을 내보내시겠다고 하시니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보아온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댓글 달기 바쁘더니, 막상 오프라인에서 보면 언제 그랬냐듯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정말 그렇게 세상에 떳떳하신지 궁금합니다.
실명을 밝히는 사이트에는 의견과 욕설이 없는데 반하여
비교적 자유로운 이룸 자유게시판에만 이렇게 욕설이 난무한 것을 보면서
비겁하다고 생각해 왔더랬습니다.
오늘 토론회 꼭! 시간내서 보겠습니다.
꼴통페미들 비판하는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은 마음 정말 간절합니다.
꼭 모습을 보고싶구요.. 목소리만으로도 세상에 그렇게 논리아닌 논리로 당당할 수 있는 분들, 진심으로 목소리만이라도 듣도 싶으네요..
이렇게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 제발... 토론회 시청자의견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에서 욕하듯이 똑같이 해보십시오.. 그럴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시죠!!
'시청자 의견에 참여합시다'라고 선동하지 마시고 안티페니 님이 직접 다른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