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의쌰의쌰!


의쌰의쌰! 나미나라 탐방기 후기
_알렉스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꿈꾸며 사선을 넘 듯 정신없이 용산역을 헤매이다 itx청춘을 타고 50여분 만에 도착한 곳! 바로 여기 나미나라 공화국!
 
거금?을 들여 입국비자를 취득한 뒤 나미나라 공화국을 향해 거친 물살을 해치며 
5분여간의 거친 항해 끝에 다다른 곳! 바로 여기 나미나라 공화국!  

ㅎㅎㅎㅎㅎ 난 자유다!
 
자유를 느끼기도 전에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나미나라의 양식인 닭갈비를 먹으며 토해낸 한마디 아! 좋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오고 싶었던 곳. 지나가는 연인들의 모습에 오늘은 아쉬움을 남기며 입구부터 반겨주는 타조들의 모습으로 위안을 삼는다. 
 
오랜만에 타보는 자전거에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신이나 여기저기를 달려도 보고 한적한 물가에 앉아 흘러가는 물결 위로 세상 걱정도 잠시 흘려보내고…..

 

 

 
함께 하는 즐거움 가운데 마시는 커피 한 잔으로 또 다른 추억이 쌓이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맘껏 즐긴 오늘이 내겐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