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 2026년 세계노동절대회에 다녀왔어요.
올해 노동절은 62년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찾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2026년 노동절 불과 일주일 전에 발생한 믿기 어려웠던 죽음이 있기도 했고요.
열사정신을 계승하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요구하며,
단지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착취와 억압에 맞서 싸워온 노동자들의 투쟁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어왔음을 함께 기억하고, 이를 이어가는 사회이기를 요구하며,
모든 노동과 존재가 존엄과 평등한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룸도 함께하였어요.
평등으로 가는 노동절 참가단
에 함께하며, 아래와 같은 구호들을 외쳤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하고 민주주의를 일상으로!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하자!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함께 살자!
성평등 실현하고 차별없는 세상으로!
불평등은 이제 그만 기후정의 실현하자!
전쟁과 학살을 멈추고 민중에게 평화를!
🏠빈곤철폐x주거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대회 참가단🏠으로도 함께하며,
아랫마을에 모여 노동자대회 교양도 함께하고 (이루머 현빈이 진행했어요!
)
나의 노동 이야기 나누며 피켓도 함께 만들고
귀엽고 멋진 플랑 아래 행진도 함께 했답니다!


평등으로 가는 노동절 참가단에 함께하는 이룸의 인터뷰 내용 공유하며, 모든 노동과 존재들이 존엄하고 평등한 그날까지! 내년 노동절에도 함께해요!

🌹 반성매매 인권행동 이룸을 만났습니다!
🤓이룸에서는 노동절에 어떻게 함께해왔나요?
🐈이룸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외치고자 노동절에 참여해왔어요. 2018년 청량리 집결지 폐쇄 이후 집결지를 삶터이자 일터로 지내오신 분들과 만든 불량언니작업장이 생긴 이후로는, 부스를 차려 직접 만든 천연비누, 수세미 같은 것들을 들고 나가 성매매 문제에 대해 알리기도 했어요. 재작년부터는 빈곤사회연대, 민달팽이유니온, 홈리스행동과 체제전환운동포럼 주거권팀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주거권 참가단을 꾸려서 함께 갔어요. 함께 모여 노동절 역사도 배우고, 노래도 부르고, 노동절에 함께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나누고 함께 행진을 했습니다. 너무 재밌겠죠!
🤓올해 노동절에는 어떤 이야기를 외치면서 행진할 계획인가요?
🐈 이룸은 한국사회 성매매문제를 다층적으로 봐요. 여성 성적 종속이 남성의 즐거움이 되는 젠더섹슈얼리티 권력관계의 문제, 여성노동.불안정비정규노동의 문제, 사회안전망의 부재, 각자도생의 신자유주의 아래 자원없는 여성들이 겪는 현실의 문제, 여성의 몸을 이윤으로 활용하는 성매매산업을 통해 작동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 그래서 우리 사회 노동 문제를 바꾸고, 우리 사회를 바꾸어나가는 노동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노동절에 만들어 갔던 이루머, 불량언니들의 피켓을 몇개 공유합니다! 🙌
🔥성접대카르텔, 성접대공화국 망해라
🔥유흥업소 종사여성에 대한 성추행 성희롱 성폭력 멈춰라
🔥성매매산업은 여성빈곤/노동의 문제다. 여성의 생활임금 쟁취하자.
🔥빈곤철폐, 성매매산업 해체, 성판매여성 불처벌
🔥단결 투쟁 노동절 잘사는 세상
🔥다같이 잘사는 세상 성매매여성 처벌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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