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달린 운동화] 아쉬운 공지하나.

안녕하세요.
이룸의 [날개달린 운동화] 담당 로씨입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럴때일수록 냉방병도 조심하시고, 더위먹지 않게 또 조심하시길 바래요 ^^

4월에 희망찬 마음과 주제를 가지고 출발했던 이룸의 회원소모임-[날개달린 운동화]에 대해 아쉬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담당인 제가 사정상 모임을 지속하기 어렵게 되었어요.
죄송하지만, 아쉽게도 [날개달린 운동화] 모임은 중단됩니다.
언젠가, 또 욕구와 마음이 생긴다면 제가 아닌 누군가라도 모임을 구성할 수 있겠지요.

잦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날개달린 운동화를 통해 만나서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어요.
5월의 그 날, 도심 속의 비밀의 화원이라 불리는 백사실 계곡을 향해 가며 만났던 많은 유적지와 좋은 풍경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힘들게 걸었지만,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모임을 지속하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동안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날개달린 운동화]는 중단되지만, 앞으로도 이룸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려요 ^^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