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일일호프 '아름다운 참여'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룸 여러분!
가온짱입니다. ㅋ ㅋ
저희 단체에서 일일호프를 하여요.
와서 좀 먹어주세요.
담당이라 표파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혹시 이룸도 일일주점을 하면 제가 몸바쳐 마음바쳐~^^
시간되시면 꼭 오세요!

* 일시 : 2004넌 6월 12일 (토) 오후1시 - 오후11시
* 장소 : 5호선 목동역 8번 출구 ‘초황 레스토랑’

* 티켓후원계좌 (1만원)
국민 094-01-0272-248 하나 163-910008-39604
농협 170176-51-004727 (예금주 :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 티켓 및 후원문의 : 2605-8455, 016-272-9255 (담당/김연옥)

※ 본 행사의 수익금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여집니다.

2004년 재정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참여’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햇빛이 가득한 건 근래 보기 드문 일
오랜 허기를 채우려고 맨발 몇이 봄날 오후 산자락에 누워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햇빛을 연초록 잎들이 그렇게 하듯이
핥아먹고 빨아먹고 꼭꼭 씹어도 먹고 허천난 듯 먹고 마셔댔지만
그래도 남아도는 열두 광주리의 햇빛!

- 나희덕 「허락된 과식」

안녕하세요?

본회가 강서양천지역에 여성인권운동단체로써 뿌리를 내린지 만6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들과 함께 상담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 등을 끊임없이 펼쳐왔습니다. 같은 뜻을 지닌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맑은 하늘, 유월에 재정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아름다운 참여’를 정성껏 준비해놓고 다시 한번 여러분의 성원을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주십시오.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따사로운 햇살만큼이나 풍요로운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4년 5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회장 이소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