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나요

사무실 귀경 몬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는듯
어찌보면 백수요 어찌보믄 할일 되게 만은 수험생이라
날짜가 가는건지, 날씨가 변하는건지 어쩐지 모르것네요.
그저 말똥무 없이 몇미터 안되는거리 왔다리갔다리 하다보니 입도 굳어 버렸나봐요.
잉- 외로버라
가끔 한마디씩 할때면, 떠뜸떠뜸 더듬이가 되버려요. 내게 말을 걸어주오 흑흑
예전엔 그나마 식당아주머니 와의 대화가 있었건만..(" 찌개주세요"~"돈까스요"~뭐 ,,이런;;)
흐흐 혓바닥 굳기 전에 글이라도 써야지 ㅋ ㅣ ㅋ ㅣ-*
잘 지내시구요


사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