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고전읽기 강좌] 나를 매혹시킨 여성학자

여성주의 고전읽기 강좌
"나를 매혹시킨 여성학자"

기라성 같은 여성학자들의 여성주의 고전!
하지만 왠지 멀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매력적인 여성학자의 삶과 저작을
그녀를 애정하는 지금 여기의 여성학자를 통해 듣는 절호의 기회

여성주의적 삶과 사유의 새 지평을 열었던
열 명의 여자들을 든든한 ''빽''으로 삼고 싶은 모든 분들 환영

1강 5/22(화)
권김현영 여성주의연구/활동가
아드리앤 리치 <더 이상 어머니는 없다>

"다른 여성과 같아진다는 것이 내게는 문제였다. 13살 즈음에 나는 그저 내가 여자 역할을 맡았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이처럼 어떤 배역을 하고 있다는 느낌은 생존을 위해 그 역할이 필요하다고 할지라도 이상한 죄의식을 느끼게 만들었다."

2강 5/29(화)
정희진 여성학 강사
사라 러딕 <모성적 사유>

"어머니 역할은 젠더와 무관한 활동이다."

3강 6/5(화)

김고연주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캐슬린 배리 <섹슈얼리티의 매춘화>

"나는 깨달았다. 나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여성들 모두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두려움을 떨쳐내는 유일한 방법은 성폭력과 여성 지배의 실체를 직시하여 알아내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을."

4강 6/12(화)
전혜은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 <섹스화된 몸> 저자
주디스 버틀러

"인간 주체가 구성된다는 주장만으론 충분치 않다. 왜냐하면 인간의 구성은 좀 더 인간적인 것, 좀 덜 인간적인 것, 비인간적인 것, 그리고 인간으로 생각되어질 수 없는 것을 산출하는 차별적인 작동이기 때문이다."

5강 6/19(화)
전희경 가톨릭대 여성학 강사,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시몬느 드 보부아르 <노년>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하여 물으면 젊은이들, 특히 젊은 처녀들은 자신의 인생을 제일 길게 잡아봐야 60세로 제한한다. "그 나이까지는 안 갈 거예요. 난 그 전에 죽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난 그 전에 자살하겠어요" 라고까지 한다. 사람들은 마치 자기는 절대로 늙지 않을 것처럼 행동한다."

※ 언제
5/22~6/19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어디서
서교동 문턱없는 밥집 2층 교육장

※ 참가비
각 강좌당 1만5000원 / 전체 수강시 6만5000원
* 민우회원, NGO활동가는 각 강좌당 1만원 / 전체 수강시 5만원

※ 사전 신청 필수!

선착순 50명 수강 가능!

신청 방법 5월 18일(금)까지 입금하시고
(입금계좌: 한국여성민우회/ 국민은행/ 813-25-0011-869)
아래 메일로 이름/ 연락처/ 수강일을 보내주세요

신청 및 문의
한국여성민우회 교육팀 02-737-5763 (제이, 폴)
minedu@womenlin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