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제대로 세뇌됐군요.
당장은 필요에 의해 그런 거지, 밝은 곳이 있는 줄 몰라서
그러는 줄 아시나요.
순진하고 감상적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거나
정치적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영악한 사람.
이룸엔 그 두 부류가 혼재해 있는 것 같은데...
"그녀들은 밝은 곳에 있음 안대나요~~~"
왜 이러세요...ㅡ_ㅡ;
이번에 여성단체와 여성부는 제대로 미친 것 같다.
한겨레에서는 이 기회에 여성들이 단결하게 되었다고 감격하고,
여성단체 연합은 그 세를 몰아 여유만만, 여성리더 만명을 초청
자축 콘서트를 연다고 난리고.
확실하게 세 얻었군.
조씨, 지씨 대통령 나온다고 하는 것 아닌지 몰라.
여성만을 위한 신당 창당하겠다고 나서겠군.
권력에 눈이 뒤집히면 발정난 암캐처럼 앞뒤 안가리는구나.
시작은 대권에 목마른 김대중씨였는데 고작 7년여 만에
내란 수준의 분열을 만드는 지, 참 대단한 여자들이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2년 내에 전쟁난다.
조배숙이나 지은희는 김활란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젠가
나라 팔아먹을 것들이다.
아직도 지은희나 기타 여성부, 여성단체 수뇌부의
속셈을 모르나?
지원을 많이 받으니 돈이 남아도는구나.
입장권을 받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초청인사들.
콘서트 한번 치르는데도 상당한 예산이 들어갈텐데
투명하게 어디에 썼는지는 밝히지 않으면서 저런데다
쓰는구나.
수천억의 지원금은 어디에...?
"좋은 데 썼다. 여자라고 무시하냐? 고소하겠다!"
참 깝깝한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