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어 글을 남깁니다!

이룸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출처 밝혀주시고 얼마든지 스크랩하셔도 좋습니다.

특별히 어떤 내용이 인상적이셨는지 궁금하네요^^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게시물을 이동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이룸'을 알게 되어 놀랍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단체가 활동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의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으면 , 여성 쉼터 라든가 여성의 전화만 생각했었습니다.

다름아니라 ,

제 개인 블로그에 '이룸 ' 홈페이지의 글을 스크랩하여 올려도 괜찮을지 알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kkh1900      )

주로 , 한국 내 이슈/시사/정치 관련  글을 여러 매체에서 스크랩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

'이룸' 의 활동을 마음으로 나마 응원 드립니다! ^^

댓글 1개

가온길님의 코멘트

가온길
'글타래'님께!  ^^

질문글이 이동 된지도 모르고 , 앗! 짤렸구나...
하고 , 혼자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 간장종지만한 네 그릇..... )
공중파 , 종편 , 주류 언론의 폐쇄성에 답답해하던 차에 여러 인터넷 대안언론을 보다 '이룸'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매매'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 나 어둡고 , 환한 대낮에 꺼내 놓을 수 없는 이야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룸' 홈피를 보고 , 너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구요.
'손모양'의 홈피 로고 가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
'성노동자도 여러 다른 여성들과 다를바없는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느 매체에서 성매매 여성을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는데 ,
어느 성매매 여성분이 말씀하시길 , 사회에서 점잖게 우리를 부르면 호칭은 '직업여성' 이나 '성매매 여성' 정도 라고 ,
그리고 , 대신 '성노동자'라고 불러주었으면 한다는 기사를 읽고 ....
되도록이면 , 전 '성노동자'라고 지칭하고 싶네요.
'성노동자'라고 부루면 '성매매 여성'뿐만 아니라 , 다른 성산업 종사자분들까지 넓게 포함 되기는 하지만 ,
'성노동자'라고 지칭하는 것이 개인적 생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 ^^
'성매매 산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해결책/대안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사회의 '성산업'에 대한 이중적인 모습과 고정된 남성위주의 사고방식을 타파하는데 ,
'이룸'의 활동이 큰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