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부

여성부를 만들어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본다.
하지만, 성격상 여성들만의 잔치로 끝나서야 되겠나?
모름지기 여성과남성은 어떻게 생각하면 떨어질 수 없는 관계처럼 이성의 존재
와현실을 시기적절이 파악하고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작정,현 특별법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법은 어쩌면 반대급부만을 낳는 기형적
사회파장만 만들 수 있다.
남성도 이 법의 뜻을 모르는것은 아니나 상대적 박탈감과 역차별이라는 오해아닌
오해를 남성들에게 심어주어서는 여성부 아닌 어떤 부에서 시행하더라도
좋은 소릴 듣질 못하것이다.
여성이 반이라서 이 법을 시행하는 것은 아닐것이지만, 표를 의식한 면이 많다.
해서 손해 볼것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이는 눈치를 볼 것이다.
운전기사 두고 차 타는사람은 서민들 기름값에 얼마나 벌벌 떠는지 말로만 듣지,,,
절대 모른다..
특별법도 이론상 시행은 좋을진 몰라도 그 사람들 살면서 그곳에서 부딪칠 일이
별로 없어 유토피아만 만들생각한다.
여러사람 죽는것을 알수가 없다.
한국사람은 패야 일을 한다는 식은 아니겠지?
빨리 갈 문제가 아니다.
좋은 취지로 하는 일이라지만, 사회여러분야에서 준비가 안되어 있다.
잘못하다간 모두가 죽는 꼴이 될것이다.
사회적 재활프로그램을 선진국처럼 올려놓고 모든것을 저울질 했음 좋겠다.
기형적 사회구조를 바꾸지 않고선 이 법만 아니라 모든것이 어려울 것이다.
눈만 높아가지고 모든 사람이 그런것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성매매도 남성들이 다하는것이 아니다..
여성도 매매에서 무조건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다.
성매매를 이야기 하기보단 그곳으로 간 여성이나 그런일을 하게 되는 여성이
줄어 들도록 여성부에서 앞장서 사회적 흐름을 만들어야 하고 정부는
이런 흐름을 사회적 장치화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해야 하는것이 연착륙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인 것이다.
여성이든 여성부든 여성을 위한 일은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남성이든 여성이든 궁극적 목적과 목표는 같은것이다.


달라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