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리버

그대들에게... 제발지발로 인권이 몬지 모르는 그대들 뵈지마오....

마지막 변론

살고 싶다.
나 이곳에 살고 싶다.

이렇게 애닲은 사람 있을까?

살기 위해서 벙거치치는 사람들 있을까? 벙거지란 거지 벙거지 벌겅 벌렁질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거지 벙거지란 살기 위해서 모질게 이짓 저짓 다하는 삶 말한다.

당신이 살기 위해 다만 살기 위해...
이짓 저짓 아니면 이렇게 그렇게 .... 그래 그렇게
...............
다했나...

그럼 됐다. 더 아프지 말아....아프지 말아라.

여기서, 이 쯤에서.....
돈 계산하는 사람은 덤비지 말아...

나 ...다만 즐겼다 재밌었다 하는 사람 즐겨도 된다. 너. 니 제일로 힘들어할 걸 안다. 안다.
그거 아나?
그 지경에 세상 산다..힘들겠다하면서우리가세상산다....나 바보같이바부같이 우스운 세상
산다... 아제? 즐겨도 되는삶. 즐겼다 재밌었다어렴풋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