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눔들아~!

우선, 하나만 묻자!

마누라있고, 토끼같은 자식이 있는 남자가 직업여성과 돈주고 같이 잠을 잤다 쳐보자.
남편 하나믿고 시집온 마누라랑 자기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든든한 울타이인줄 아는 자식들이 있는데, 그런 배신이 어딨냐? 완전 뒷통수 때리는 꼴 아닌가?
그게 나쁜 짓이 아니라면 왜 집에 가서 마누라한테 다른 여자랑 잤다는 말 못하냐?
자기들도 잘못된 짓인거 아니까 남자들끼리만 쉬쉬하고 그냥 넘어가는 거겠지.
그럴바엔 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하냐? 반지는 왜 끼워주냐?
차라리 반지 낀 손가락 자르고 이혼해라. 그리고 혼자 살면서 창녀촌 들락날락 거리면 되는 거 아니냐?
사내대장부가 한 번 약속 했으면 그 약속 지켜라. 무슨 동물도 아니고 성에 빠져서 그 몇 초의 짜릿함 느낄려고 수많은 남자들이랑 잤을 여자와 성행위를 하느냐?

그리고, 총각들아!

니들이 언제부터 여자랑 자면서 성적 욕구를 해결했다고 그러느냐?
니들 중학교 때 몽정하면서부터 2차성징이 나타났을 때 자위했지 여자랑 잤느냐?
총각들 언제부터 그렇게 컸다고 자위는 안하고 여자랑의 성행위로 성적 욕구를 채울려고 하느냐? 그럴거면 결혼해서 하던가...
본능적인 성적 욕구는 자위로도 충분히 풀 수 있다.
하지만 그 본능적 남성의 성적 욕구 이외의 부연적인 성적 욕구로 인해 여자랑 자는 거지.

나도 남자지만 참 한심스럽다.
성매매 특별법 실시되고 나면 경제가 불황이 되는지 어쩌니 저쩌니...
경제가 그렇게 걱정되면 너희집에 있는 마누라나 누나나 엄마 밖에 내보내서 성팔아라 해라.
그건 싫잖아? 왜 자기 가족만 감싸고 돌면서 남에게는 그리도 관대하더냐?

사내대장부로 태어나서, 한 번 한 약속은 지켜라.
특히 가정있는 남성분들, 제발 룸에가서 2차 가지 마라.
집에서 남편 하나믿고 시집와 살고있는 여자 마음에 칼질하는 짓이다.

여자 사서 잘 돈으로,
집에 마누라한테 선물하나 해줘봐라. 감동받아서 울거다.
여자 사서 잘 돈으로,
집에 자식새끼들 과자하나 사주던가 장난감 사줘봐라.
아빠한테 매달려서 재롱부릴 것이다.
그 때 느끼는 세상사는 기분을 아느냐? 내가 이 맛에 산다고... 어깨가 으쓱해 질 것이다.
왜 사느냐? 왜 회사가서 상사한테 욕 얻어 먹고 더럽게 돈 벌면서도 참고 견디는 이유가 뭐더냐?
다 자기 잘살고 가족들 먹여 살려서 행복하게 인생 꾸려나가기 위해서 사는 거 아니냐?
그 근본 이유를 잊고서 세상을 산다면, 무작정 떠나는 버스를 타고 가는 거와 같다.

비싼 양주에 아가씨들 가슴에 팁 넣어줄 돈으로,
집에 가서 자식새끼 장난감 하나 더 사줘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