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해야합니다. 살려주세요

죄송합니다 한 남자로서 사죄의 말씀먼저 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경 광명시에 있는
일명(똥집)이라는 술집들이 즐비해있는 곳에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술값은 맥주
1박스에 250,000원 양주 1개 : 350,000 ~ 400,000원 아가씨 2차비 : 잠시(150,000)자는거(200,000) 근데 문제는 처음 만남 아가씨가 친구동생과 너무 비슷하게 생겨 너무 미안한
마음에 용돈도 주고 얼마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만나면 옷도 사주고 그러다 보니 정이들어서 마음에 있는 얘기까지 하게되었죠.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팔려와서 지금있는곳에 선불을 받았는데 지금 남아있는것이 16,00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여유가 좀 있어서 해주고
앞으로 이런곳에서 일하지 말고 하고싶은 일하면서 평범하게 다른사람처럼 살길바랬습니다.
헌데 이런 종류의 성매매에 대한(성매매 피해여성 구조 및 업주검거 사례집)내용을 보니 선불금을 받고 어쩔수없이 값아야 된다는 생각에 말도 못하고 시키는데로 몸을 팔고있는 그사람이 너무 안스러웠고, 그 업주가 너무 미웠습니다. 매일같이 술을먹고 몸을 파는데 몸이 성할리가 있겠습니까? 몸이 너무 안좋아서 내시경검사를 받는다고 하길레 그럼 오늘을 쉴수있겠구나 하고 물어봤더니 주인이 안된다고 했다더군요 그러고 또 술을먹고 몸을 팔아야했던 사실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 아가씨 아버지 전화번호도 알고 있는데 차마 부모에게 알리면 가슴의 상처가 너무깊게 남을까봐 연락 안했고여, 성매매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단속과 이아가씨를 구제할 방법을 찾았으면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런 종류의 선불금은 갑지않아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어떻게 어느곳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또한 제가 벌을 받아야 한다변 달게 받겠습니다. 그 사람 이제겨우 25살이였습니다. 한참 꽃다운나이에 밝게살아야 할 나이에 남들과 다른 그런 더러운 업주의 밑에서 일한다는것이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참고로 그 업주도 여자입니다. 여자로서 여자의 마음을 더 잘알아야 하는것 아닌지
그저 돈에 눈이 멀어 그런일을 하게 한다는거 말도 안되지 않습니까 그 사람도 자식이 있으면 자식이 그렇게 몸팔고 살고있는것을 그대로 놓아 둘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sigma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