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야 할듯...

피해의식이 강하단 생각이 듭니다.
양념으로 열등감도 필요합니다.
거기에 적절히 자존심으로 버무리면 비슷한 그림이 나옵니다.
피해여성 중엔 피해여성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한 명이라도 피해여성이 더 필요합니다.
성매매 없는 세상을 이루겠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라도 더 피해여성이라고 연락하는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성매매 없는 세상보다는 성매매 피해 없는 세상이라고 하는 게 어떨까요?
대개 에너지 많은 사람들은 먼저 자신을 돌보고, 세상 속에 뛰어들어
세상과 상생하며 살아갑니다.
에너지도 적은데다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방 한켠씩 나눠쓰는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남을 돕는다는 만족감으로 살아갑니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남을 사랑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대단한 희생정신이 아니라면 열등한 자기기만 뿐입니다.
자발적 성매매 여성이 99%가 넘는 세상에서
비자발, 피해여성이라고 신고하는 사람과 그들에게 이중잣대를 두고
있는 이 곳은 자발적 성매매는 악입니다.
그들의 존재는 이 곳의 필요성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지요.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나 나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중에
신념만은 비정상적으로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마저 놓아버리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강합니다.
진실이거나 거짓이거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중요할 뿐입니다.
나약한 마음이 아집을 만듭니다.
저 옆의 식물인간같은 캐릭터는 그런 나약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은데
어느 분이 디자인 했는지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