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언니작업장의 구독자가 되어주세요
불량언니작업장을 응원해주실 구독자를 찾습니다.
구독하시는 분들에게는 불량언니들의 존재와 발화가 담긴 물품과 소식지를 전달해드립니다.
불량언니작업장은 청량리 성매매 집결지가 재개발로 폐쇄되는 과정에서 ‘여기 말고는 갈 곳 없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언니들이 건넨 외침과 물음에서 시작했어요. 이룸은 이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 만나서 밥 먹으면 생각해보자’ ‘무엇이든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벌인 일이 ‘불량언니작업장’이 되었고, 여기까지 왔네요.
한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빠른 속도와 경쟁체제에서 불량언니작업장의 물품의 가치는 언니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수익을 낼 수 없었고, 이룸의 여력으로 홍보·판매하며 현상 유지를 하고 있어요. 우리는 큰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닌 불량언니작업장의 언니들과 주기적으로 만나서 친환경 화장품을 만들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웃고, 다투고, 넘어가는 일련의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 활동으로 월 10만 원 참여비를 언니들에게 전달하고, 언니들의 경험을 사회와 연결하며, 불량언니작업장이라는 공간을 사회적으로 알리며 확장해나가고 있어요.
그간 부침과 변화가 적지 않았지만 변하지 않은 것을 찾아보자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일 테지요. 언니들을 응원하는 마음, 이룸을 지지하는 마음, 서로의 삶을 격려하는 마음이 모여 여러 굴곡 속에서도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룸과 불량언니작업장이 만드는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불량언니작업장을 구독하기
구독을 신청해주시면 불량언니작업장의 물품과 소식지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불량언니작업장을 시작하고, 구독제로 변화를 꾀한 것이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듭니다. 올 해는 이렇게 불량언니 작업장을 운영해보려고 해요.
정기 구독제
불량언니작업장의 기존 구독방식과 동일해요. 정기구독은 불량언니작업장과 이룸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구독비 13만 원으로 4월~12월까지 총 9개의 구독 물품과 작업장 소식지를 짝수달에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총 5회에 걸쳐 발송하고요. 아래에 월별 구독 물품 제작 및 발송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베이스를 녹인 후 에셀션 오일을 넣어가며 비누를 만들고, 왁스를 녹여 정성스레 저어가며 핸드밤을 만듭니다. 신나는 트로트 음악을 들으며 친환경 화장품을 만들면서 향기에 취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 언니들이 참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시쓰기 워크샵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언니들과 시 쓰기 워크샵을 할 거에요. 시를 완성하고 두 번의 발표회를 해 본 언니들이니 올 해는 좀 더 워크샵 횟수를 늘려보았어요.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진 언니들의 시를 이용해서 굿즈를 제작합니다. 그동안 만든 굿즈는 수건과 머그컵, 강화 소창수건, 그리고 실내 슬리퍼에요. 2026년에는 어떤 굿즈에 언니들의 시를 새기게 될지 벌써 두근두근하답니다.
월별 작업장 프로그램 및 발송 일정
| 4월 | 6월 | 8월 | 10월 | 12월 | |
|---|---|---|---|---|---|
| 구독물품발송 | 진주 유노하나 비누 세트 | 천혜향 파프리카 비누 세트+틴캔들 | 시 워크샵 굿즈 2종 | 핸드밤1+립밤2+시 워크샵 굿즈 1종 | 시 워크샵 굿즈 2종 |
불량언니작업장의 작지만 소소한 변화
짝수 달에 발송해요!
작년과 같이 짝수 달에 발송해요. 구독비를 올리지 않으면서도 예산에 맞게 재료비를 조정하고자 올 해도 애썼습니다. 물품 구성이나 재료 함량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했는데요, 배송비 또한 절감하기 위해 작년 처럼 구독 물품 발송 주기를 격월로, 짝수 달에 발송할게요!
구독 물품 구성에 대하여
2025년에 처음 선보인 진주 유노하나 비누는 예쁜 진달래색이라 언니들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올 해도 진주 유노하나 비누와 함께, 스테디셀러인 천혜향 파프리카 비누 세터가 나갑니다. 그리고 드라이플라워를 얹은 틴캔들을 만들거에요. 핸드밤은 작은 틴케이스 두 개에서 핸드밤+립밤 세트로 변화를 주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올해에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언니들이 쓴 시구를 활용해서 굿즈는 4종에서 5종으로 늘렸어요. 시 워크샵을 늘렸기 때문인데요, 언니들의 마음을 곱게 잘 담아서 여러분 두 손위에 배송드릴게요!
구독자와 함께하는 한마당
불량언니작업장 언니들과 구독자의 만남, 언제나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연말에는 시 워크샵 발표회를 가지려고 해요. 2024년 <벵쇼와 오뎅탕> 2025년 <치즈와 노가리>에 이어 올해에는 어떤 컨셉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까요? 저희도 두근두근합니다. 언니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게임도 하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나눠보아요!
양해의 말씀
불량언니작업장 구독비는 이체로만 가능하며, 기타 증빙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불량언니작업장 구독비는 후원 성격이 있지만, 개인사업자로 운영되기에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불량언니작업장을 구독한다는 것은, 불량언니들의 존재와 발화가 담긴 물품과 소식지를 받아보며 응원과 연대를 전달한다는 것, 불량언니작업장의 서포터즈로서 불량언니작업장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불량언니작업장은 우리의 속도에 맞춰 하나하나 만듭니다. 우리의 속도와 제품이 ‘불량’하다 할지언정 우리는 ‘불량’하게 잘 살아왔고, 당신도 같이 ‘불량’하게 잘살아보자 말하고 싶습니다. 이 ‘불량’한 과정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