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 만난 여중생과 성매매 ..연합

2004/07/22 15:19 송고

인터넷 통해 만난 여중생과 성매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2일 인터넷을 통해 만난 여
중생에게 돈을 주겠다고 속이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로 강모(2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0월 하순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만난 여중
생 A(14)양에게 15만원을 주기로 하고 경기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집으로 불러 2차
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 외에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의 성을 산 김모(27)씨도 구속하고 다른
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yebrow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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