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마사지 업자 구속

성매매 알선 마사지 업자 구속

2005/06/04
(대전=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4일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해 주고 돈을 챙긴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
한 법률 위반)로 송모(50)씨를 구속했다.

또 성매매를 한 혐의로 여종업원 고모(25)씨 등 2명과 박모(40)씨를 불구속 입
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월말부터 최근까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종업원 15명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알선료 명목으로 1억
5천만원 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다.

noj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