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5 17:32 송고
인터넷 통한 성매매 40명 적발
(수원=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4일부터 인터
넷채팅을 통해 이뤄지는 성매매를 집중단속, A(20)씨 등 성매매여성 5명과 김모(26)
씨 등 성매수남성 4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가운데 김씨 등 남성 11명은 3만∼6만원을 주고 미성년자인 B
(18.무직)양과 여관 등지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성매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setuz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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