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전단지 성매매 알선하다 붙잡혀

[YTN 2005-09-30 16:34]

[이강진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변종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7살 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2살 최 모 여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강원도 원주시 등지에서 안내전단을 보고 전화한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180여 회에 걸쳐 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매 알선 전단지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배포한 혐의로 30살 윤 모 여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강진 [jin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