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서 성매매 거절하자 폭행 - mbn 매일경제
2007년 04월 04일 09:12
서울 노원경찰서는 성매매를 거절하는 이발소 여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낮 12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노원구 상계동 한 이발소에 들어가 여종업원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지만 여기는 그런 곳이 아니라는 대답을 듣자 손발로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니까 화가 나서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