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마사지' 성매매 업소 적발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01 11:40
【인천=뉴시스】
인천연수경찰서는 1일 성매매 업소를 차려 불법 영업을 한 이모씨(38) 등 6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성매수남 박모씨(4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2007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연수구 연수동 인근 A핸드샵을 운영하며 성매매 여성 4명을 고용해 박씨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해주는 대가로 6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월 1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여대생 마사지! 쌓인피로를 한방에'라는 간판을 내걸고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을 상대로 손쉽게 불법영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종열기자 aca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