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 가출 청소년과 2:2 성매매

인터넷 통해 가출 청소년과 2:2 성매매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06 09:20

【울산=뉴시스】

울산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채팅사이트를 통해 가출 청소년과 성매매를 해 온 K모씨(26) 등 4명을 성매매 행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달 23일부터 울산지역 PC방에서 채팅사이트 '세이클럽' 등을 통해 가출 청소년 A모양(16) 등 2명의 청소년에게 현금 10만원을 지불하고 속칭 2:2 성매매를 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8월24일까지 40일간을 여름방학 중 청소년 성매매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성매매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이다.

장지승기자 j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