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 회원의 ‘이루머에게 주고 싶은 비건 레시피 (브이로그) 영상 텍스트
안녕하세요. 파니입니다.
(이룸을 인식하게 된 계기는?)
사실 이룸을 언제, 어떻게 처음 알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어느 순간 제 삶에 당연한 듯 들어 온 이룸…
오늘은 이루머에게 주고 싶은 비건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옥상 텃밭에서 재료를 수확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요리 레시피일지 궁금하시죠?
(이룸의 마력은 무엇인가요?)
유리병을 삶으면서 이룸의 매력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이룸은 비누 하나를 만들 때에도 거기에 온 세상을 담는 것 같아요.
어떤 재료를 쓸지, 누군가 소외되진 않는지,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지…
반성매매라는 쉽지 않은 주제인데도 늘 마음에 와닿게 전해줘요.
저도 변호사로서 의뢰인에게 그런 마음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참, 첫 번째 요리는 루꼴라 페스토인데요.
위에 있는 재료를 함께 갈아주면 그게 전부랍니다!
| 루꼴라 페스토 레시피
재료 : 루꼴라, 호두,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방법 : 위에 있는 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갈아주기! |
두 번재 요리는 딜버터에요. 딜을 잘게 잘라주세요.
비건 버터를 넣어서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 딜버터 레시피
재료 : 딜, 비건 버터 방법 : 딜을 잘라 비건 버터와 섞어주기! |
다시 인터뷰를 이어가보면…
(이룸과 법률지원 활동을 함께하며 느끼는 소회는?)
저는 작년부터 이룸에서 법률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룸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다루지 않는 영역까지 지원하고 있더라구요.
성매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폭력을 세심하게 인지하고, 대응하기 때문이겠죠.
어느덧 딜버터, 루꼴라페스토가 완성되었어요.
시간이 좀 남았으니 저희 집 고양이를 보여드릴게요.
크레딧
촬영 : 파니, 혜몽
편집 : 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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