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불량언니작업장 소식: 4단계 거리두기 국면에서 작업장은?(투둠)

7-8월 불량언니 작업장 소식
부제: 4단계 거리두기 국면에서 작업장은?(투둠)

<이런저런 프로그램과 코로나 이야기>

7-8월은 무더위와 코로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정신도 없고 좀 기운도 빠졌던 시기였어요.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꾸준히 만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만난지 어언 두달이 넘어가고 있어요.
반상회도 두 차례 취소 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노래는 만들어졌지만 함께 연습할 수 없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씩 꾸준히 연장됨에 따라
9월로 예정되었던 공연을 10월로 연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
10월에도 공연을 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어요. 이 난국을 우째 넘어갈 것인지
예술가분들과 이루머들 머리를 맞대고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집단지성의 힘!! 믿습니다!!)

인원을 나누어 노래프로그램도 매주 하고 있고,
친환경화장품 프로그램과 과일청 프로그램 역시 팀을 나눠 진행했습니다.
과일청 프로그램은 다 함께 하고 싶어서 시기를 타진해보았는데요,
이러다 아예 못하겠다 싶어 역시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불량언니작업장 레몬청, 드셔본 분들은 다 아시죠? 월매나 맛있는지!
거기에 이번에는 오디쨈도 추가로 만들어보았으니.. 기대하시라>_<

<구독물품 발송 이야기>

불량언니작업장 구독자가 6월에 69명이었는데 또 3분이 늘어서 72명이 되었습니다.
(*기억하세요? 저희 원래 목표 120명..^^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하반기 구독자가 되어주셔요!)

구독자 분들은 7월의 캔들과 8월의 모기기피제 및 버물리를 받아보셨지요?
7월의 캔들은 독보적인 향기를 뽐내는 쟈스민민트우드향이었어요.
담당자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캔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온 향기였습니다. ㅎㅎ
8월의 모기퇴치제와 버물리는 “아고, 좀 늦었나?” 시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요즘 다시 모기가 기승이더라고요 ^^..
효과  좋고 향도 좋은 작업장 퇴치제와 버물리로 마지막 여름을 지나가 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