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원 현장사업, 네번째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7월의 주제는 “싱잉볼”을 이용한 이완프로그램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도 이룸의 前 활동가이자 운영위원이신 고진달래 선생님과 함께했어요.
먼저 괄사를 이용해서 목과 어깨, 다리 등을 쭉 마사지한 뒤에 아로마 향을 맡으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싱잉볼을 이용한 소리 명상 및 바디스캔 신체 알아차림까지!
특히 선생님이 네팔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 싱잉볼들, 크기도 소리도 제각각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무더운 날씨에 캐리어를 끌고 이태원으로 와주신 달래 고마워요.
막대기로 싱잉볼 테두리를 슥슥 문지르면 ‘웅~~~’ 하고 소리가 길게 퍼지는데요, 그 소리에 묘하게 집중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왜 명상 도구로 쓰이는지 실감할수 있었어요.
내 몸과 마음에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 세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훌쩍 가버렸답니다.
이태원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다음 달에는 언니들과 꽃꽂이를 하고 싶은데, 함께 해주실 강사 분 추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