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원 현장사업, 어느덧 세 번째 시간입니다.
6월의 주제는 바로 타로 상담이었어요.
이번 시간에는 이룸의 前 활동가이자 운영위원이신 고진달래 선생님과 함께했는데요. 타로는 물론 요가, 싱잉볼, 괄사 마사지까지! 몸과 마음을 두루 어루만지는 전문가셨답니다.
타로에 앞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괄사 마사지로 시작했어요.
선생님이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셨는데, 언니들은 시원~하다며 좋아하셨고… 저는 “으악!”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제가 제일 굳어 있대요, 1등!! 😅)
이날 배운 마사지로 앞으로 어깨랑 목 자주 풀어줘야겠어요.
그리고 이어진 타로 상담 시간.
각자 올해의 카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뽑아보았는데요. 신기하게도 모두 막 활기찬 카드보다는 조금 무게감 있는 카드들이 나왔어요.
우리 다들 어느 한 고비를 지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그랬구나”, “맞아 맞아” 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를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풀리는 따뜻한 하루, 함께 해주신 고진달래 선생님과 언니들 모두 고맙습 니다.
다음 달에도 꼭 만나요~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