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별 운동의 동료로 이룸과 오랜시간 함께하는 #인권운동사랑방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 몽님이 이룸을 아직 모르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대요!
여러분도! 이룸과 함께 경제적 불평등에 의한 착취와 젠더/섹슈얼리티 권력관계로 인한 억압이 존재하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보지 않을래요? 이룸 20주년 재정튼튼 ”장수 기원! 거북이 프로젝트”에 함께해요 :~)
🕊️💌이룸과 함께하지 않을래? 몽 초대장🕊️
2007년은 상징적인 해입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이 본격적으로 형성․전개된 해이기도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반차별공동행동’으로 차별에 저항하는 30여개의 사회운동단체들이 결집한 해이기도 해요. 한국사회에서 황무지와 같았던 반차별 담론을 일구고, ‘평등과 연대’에 도사리고 있는 예민한 쟁점들을 운동사회 내부에서부터 펼치고, 차별․혐오․낙인에 대항하는 운동의 힘을 모으는 도전이 시작되었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늘 자리를 지켜며 함께 해 온 오랜 반차별 운동의 동료가 이룸이네요. (2011년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공식 출범하던 날 이룸 활동가들이 직접 만들어 들고 왔던 법무부를 향한 피켓 문구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도 생생합니다…!) 기존 ‘성평등’ 담론과 불화하는 성매매 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룸의 시선이 없었더라면, 저 역시도 ‘모두가 자기 자신 그대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을 다르게 그리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지나온 18년의 시간만큼이나, 이룸과 함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한 체제전환운동을 해나갈 시간을 기대하게 됩니다. 정치․경제․문화의 분할이 바로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체제의 유구한 전략이라면, 성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바로 정치․경제․문화에 대한 이룸의 여성주의 관점과 방법론 없이 ‘체제전환 페미니즘’은 불가능할 것이기에. 저도 이룸과 함께 ‘견고한 세계’를 깨뜨리기 위한 운동의 동료로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이룸의 20년, 축하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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