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언니작업장 10-11월 소식

안녕하세요,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입니다. 불량언니작업장은 10월과 11월에도 활발하게 운영이 되었어요. 

9월에 이성미 시인과 시작한 시 워크샵이 10월에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우리 언니들이 모두 한 편 이상 시를 완성할 수가 있었어요.  그 결과물을 하단에 넣어 10월의 불량언니작업장의 이야기를 대신합니다. 읽으며 언니들의 마음을 생각해봐주세요. 저희는 언니들이 지은 예쁜 시구를 넣어 수건과 컵을 만들어서 구독자분들께 보냈습니다. 물품을 받고 피드백을 보내주시거나 SNS에 올려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11월에는 일 년 동안 불량언니작업장과 함께해주신 구독자를 초청해 구독자 한마당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후기를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불량언니작업장 구독자 한마당 ‘뱅쇼와 오뎅탕’ 참여 후기_지수/  (2) 시와 뱅쇼와 오뎅탕의 시간 : 불량언니작업장 구독자 한마당 ‘뱅쇼와 오뎅탕’ 참여 후기_정혜진)

12월 구독 물품을 11월에 미리 발송한 까닭에, 이제 불량언니작업장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연말 모임 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12월에는 언니들과 만나서 올 한해 작업장이 어땠는지 소회를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휴지기를 갖고, 2025년에 새로운 구독자를 모집하며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될 예정이에요. 여러분 내년에도 불량언니작업장과 함께 해 주실 거죠?^^ 믿고 있다구요!!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