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1만원의 후원으로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이룸③ “청량리 성매매집결지 기록화”

 

 

이룸 후원은 성판매(경험) 여성이 경험한 가부장제 자본주의 시공간을

여성주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역사화하는 적극적인 실천입니다.

 

 

매 달 1만원의 후원으로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이룸 3.

“청량리 성매매집결지 기록화”

 

여성의 몸을 착취하며 이윤을 불려가는 한편으로,

여성들을 낙인화하고 사회적으로 배제시켜 온

남성자본 사회의 모순이 켜켜이 얽혀 작동해온 공간,

청량리 성매매집결지.

 

그 곳에서 일하며 세입자이자 거주자로 살아갔던 여성들.

 

자본의 논리에 따라 집결지 공간이 폐쇄되고 재개발되는 과정 속에서

집결지의 역사와 여성들의 삶은 빠르게 망각되고 있습니다.

 

성매매 업소가 집결해 있는 도시 곳곳 성산업 밀집 ‘공간’의 역사와 변모를

여성의 경험과 기억으로부터 복원하여 기록하고 정치화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2005년부터 청량리 집결지에서 현장 활동을 하며 여성들을 만나온 이룸은

여성들의 구술을 통한 역사와 현장 활동의 고민을

두 차례의 집결지 기록화 작업을 통해 담아왔습니다.

 

 

당신의 후원금 1만원이 만드는 성매매집결지 기록화

 

이룸 청량리 기록화 사업①

<불온한 확신, 끝나지 않은 천일야화> (2010)

 

– 성매매집결지와 여성을 대상화하는 시선에 대한 문제의식

 

– 가부장적 가족/사회제도로 가속화된 여성 빈곤 상황에서,

사회적 자원이 없는 여성들의 일 공간으로 구획 지어진 성매매 현장

– 자본의 논리로 인해 생성, 폐쇄, 재개발되는 집결지와 밀려나는 여성들의 삶

 

– 여성의 생애적 빈곤과 여성 개별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는,

탈업 중심의 한시적 자활지원사업의 한계를 여성의 목소리로 가시화

 

 

이룸 청량리 기록화 사업②

<청량리- 체계적 망각, 기억으로 연결한 역사> (2018)

 

– 청량리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된 시점에서 여성들이 경험한 공간의 역사와

집결지를 둘러싼 정치를 기록하고자 시도

 

– 청량리 집결지 쪽방 여성들의 구술로 복원한 집결지의 역사

 

– 2005년부터의 이룸의 현장활동에서부터 2018년 불량언니작업장으로 연결되는,

한국 사회의 모순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잇고자 한 과정

 

 

성판매(경험)여성들의 기억을 통해 성매매 구조와 공간을 드러내고

사회로부터 배제되고 망각된 공간의 역사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복원하기 위한

당신의 첫 번째 실천,

 

이룸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이룸 정기후원 e-loom.org/cms

이룸 일시후원 국민은행 093401-04-246052

예금주: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