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이 손님, 변태 아니야?

 




세상은 요지경. 뭐가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황기자의 팔랑귀코너에서는 의견이 분분하여 명확한 입장을 정하기 힘든


 


사안들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입장들을 모아 들어보려 합니다. 어허~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구나 ! 황희정승에  빙의 된 황기자는 두 개의 자


 


아로 분열 중!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유나]


 


 


 



 


 



일하다 보면 별의별 진상을 다 만나나 보다. 그 중 변태진상에 대한 고민이 있어 적어본다.


누구를 변태라 하는가? 아마도 이상한요구를 하는 손님들을 변태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상한가? 정상이라고 생각해왔던 체위나 성행위가 아닌 다른 것을 이상하다고 할 것이다. 예를 들면, 항문 성교를 요구한다거나 어떤 특정 물건(회초리, 벨트 등)으로 자신을 때려달라고 하거나 언니들을 때리려고 한다거나 스타킹만 신으라고 한다거나….


 


이런 얘기를 하다 보니 그러면 SM플레이를 좋아하는 것 자체가 변태인 거냐고 누가 물었다. 이 사람은 그건 놀이라고 한다. 그러면 항문 성교를 하는 사람들은 변태인 거냐고 또 다른 친구가 물었다. 이 친구는 애인과 항문 성교를 즐긴다고 한다. 다른 애는 솔직히 자기는 섹스할 때 손이 묶인 채로 하면 흥분되는데 그러면 자기는 변태냐며 화를 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러니까취향은 존중한다. 여기 적고 싶지는 않지만 나도 나만의 취향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일하는 곳은 내 취향, 네 취향 따져가며 맞출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내가 그


 


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런 낯선 일들을 하게 하는 건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 손님이 요구하는 것만 아니면 그런 이상한 성관계는 맺지 않았을 거다. 내가 원하거나 괜찮은 방식대로만 할 수 없는 환경이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그런 이상한 관계를 맺는 건 너무 싫다.


 


나는 그런 이상하고 낯선 성에 대한 취향을 하자고 하는 손님들을 변태라고 부르기는 했는데, 그러다보니 그런 손님들에 대한 느낌이 잘못 전달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변태 진상들의 문제는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걸 좋아하는 것 그 자체는 아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하라고 하는 게 문제지.


  



 


 


 그러니 손님들아, 돈만 주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여기는 더러운 세상이라지만 돈 받고도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이 단순한 사실을 좀 알거라!!


 


* 일하면서 탐탁지 않은 걸 손님이 하자고 했을 때 거절 못하고 해놓고 나중에 변태라고 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지…?


 


 


 


 


 


   쏭의 알짜정보                                                


 


 


여성청결제 사용! 잠시만요!!


 


 



대부분의 대한민국 여성들, 여성청결제 사용해본 적이 한번쯤은 있을 텐데요~


 


여성청결제가 질에 있는 좋은 균까지 죽여버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즉 좋은 균이고 나쁜 균이고 다 없애버린다는거~


 


그러면 질에 나쁜 균이 들어와도 싸워줄 세균이 아예 없는 거죠!!


 


여성청결제의 불편한 진실!


 


그렇다면 질에서 진물이 나고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하냐고요?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거나,


 


미지근한 샤워기물로 오래오래 흘려주는 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송이송]


 


 


 

별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