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이태원 아웃리치 후기

월 27일, 한여름 밤. 이태원 아웃리치를 다녀왔어요.
이번 달에는 자원활동가 고래님이 휴식을 다녀오신 뒤 함께해주셨습니다.

 

무더위를 맞아 미니 선풍기를 준비하여 언니들을 만났는데요, 지하철에서 봤다며 화장이 땀에 번지지 않게 도움이 되겠다며 반겨주셨어요. 한 언니와는 수년 간 자식처럼 여기던 반려견이 당일 무지개다리를 건너 상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언덕 입구에 도착하니 가방이 가벼워졌고, 주변을 둘러보니 ‘청소년 통행제한 구역’ 표지판은 없고 틀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반면 골목 중간에는 새로운 상점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 이번 아웃리치에서 배포한
별별신문 31호 ‘유흥업소 여성에게 성폭력 사건이 일어난다면?’ 보러가기 → https://e-loom.org/?p=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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