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은
2007년 ~ 2009년 청량리 성매매집결지 현장지원센터, 2005년 ~ 현재까지 성매매피해지원상담소[이룸]을 운영해온 페미니스트 현장단체 입니다. 한국 여성/소수자운동 지형 속 제도 안팎, 진영 논리 안팎을 넘나들며 다양한 위치에 있는 성판매(경험)당사자의 사회적 권리 확장을 위해 피해를 지원하고 현재 한국 성매매 구조 및 경험에 대한 정치적 인식과 실천을 도모하는 페미니스트 저항의 공간이고자 합니다. 성매매 구조를 뒷받침하는 법-제도-문화에 균열을 내며 성매매 담론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이룸이 꿈꾸는 세상은 모든 인간이 성적 불평등에 의한 억압 없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입니다. 이룸은 그 꿈과 상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성매매피해지원상담소[이룸] 설립 비전 / 사업 방향 및 목적
01 설립 비전
- 반(反)성매매 운동을 펼치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성판매(경험)자가 성매매 과정에서 경험하는 인권침해 및 각종 복합 차별 피해를 상담 및 지원한다.
- 성판매(경험)자의 경험을 고립시키지 않고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길어올린다.
02 사업 방향 및 목적
- 성판매(경험)자에 대한 지원활동
- 성판매(경험)자의 인권과 사회적 안전망 보장을 위한 활동
- 반성매매 대중홍보 사업
- 반성매매 연구출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