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언니작업장 7,8월 소식 ◐

작업장 드디어 하루나들이 다녀왔어요~~ 물놀이 댕겨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목공 체험까지 완수!

물이 차가울까 싶어 걱정했는데 역시. 언니들은 암시랑토 않으셨습니다.  저는 발만 담갔지만, 풍덩 물 속에 자리잡은 언니들 보기만해도 시원했어요.

꼭 앞으로도 꼭, 우리 이렇게 바람 쐬러 나가자 다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만족의 하루였거든요.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부스 참여까지! 오랜만의 부스 참여에 언니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3년만의 부스참여이다보니 조금은 낯설기도 했어요.  이제 같이 익숙해지자 이야기 나눴습니다.  불량언니작업장 부스 오셔서 응원과 연대를 표현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더위와 폭우로 유난히 긴 여름이었지만, 불량언니작업장의 7-8월은 여러 활동으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나날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헤어바도 만들고, 썰고, 포장하고, 아로마 소이캔들도 만들고 굳히고 포장하고, 반상회도 진행했지요.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원해진 가을도 불량언니작업장 명랑하게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