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연한 질문~!

왜 안되냐고요?
당연히 안되지요.
사람은 물건이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성을 파는 사람은 자신의 인격을 파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문서를 놀음하는데 갖다주면 왜 안됩니까?
그 사람이 망합니다.
성을 파는 사람은 자기를, 자기 인격을, 자기 인생을 파는 것입니다.
미성년자는 더욱 보호해야하는 이유는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시 잘못 판단으로
그런 일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아니라 성인이라도 잘못된 일은 말려야 하지요.
당신은 자신의 가족중에 누군가가 그런 일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제로는 누군가는 성매매를 하면서 살게 되더라도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말려야 하지 않나요.
그게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옆집에 성매매를 하는 사람이 산다면..
우리 아이들이 성매매를 쉽게 생각할 지 모르지요.
내 주변 사람들이 그렇다면 나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지요.
당신은 자신의 몸을, 성을 팔면서 살아가고 싶습니까?
진실로 인생을 그렇게 살고 싶습니까?


지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