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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찬 바람이 서서히 잦아들고, 이룸 사무실에도 봄볕이 조금씩 비춰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루머들은 연초 들려온 故 변희수 하사님의 비보에 마음이 황망해지고, 또 미국 애틀란타에서 일어난 총격과 이 사건을 둘러싼 논쟁을 보면서 통탄스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들으려 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려 하지 않는, 그 기저에 자리한 성매매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이 세계가 직시할 수 있도록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룸은 꾸준히 계속해서 함께 싸우고 말할 것입니다. 이룸이 할 수 있는 얘기를 계속하고, 질문을 계속해 던질 것입니다. 함께 이야기합시다. 함께 싸워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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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은 트랜스젠더 혐오에, 차별에 반대하고 함께 싸워나갑니다.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쓰라린 아픔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같이 손 잡고 곁에서 슬픔을 나누고 같이 살아갑시다. 더 많은 이들과 같이 가기 위해 이룸은 이룸의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간절하게 붙들고 움직이겠습니다.
성매매에 반대하고, 성매매 여성을 향한 악질적인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는 이룸의 지지자분들 모두 트랜스젠더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고 저항하는 동지일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비보가 들리지 않도록 같이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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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룸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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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저녁, 2021년 이룸 토론회 “사회적 재난과 성매매- 코로나19 상황에서 성매매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이 유튜브 송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매매, 빈곤, 청소년, 성소수자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 그리고 학계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떠한 사회적 전환이 필요한지,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던 귀한 자리였는데요. 참여자분들께서도 마지막까지도 100여분이 자리를 지켜주시고,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눠주셔서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했던 자리였습니다.
곧 공유 드릴 토론회 후기를 통해 이날 토론회에서 나눈 번뜩였던 이야기들과 영감을 다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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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후기
2월 23일에 이태원 아웃리치를, 3월 18일에 장안동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차차가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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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룸 총회 소식
2월 26일, 2021년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총회가 열렸습니다. 처음엔 서로 쭈뼛 어색해하는 듯 했지만, 금세 온라인에 적응해 종종 웃음도 터지고,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어요. 이룸을 생각해주시는 마음들에 참 감사하고 힘 받는 자리였습니다. >.<
이날 총회에 참석하신 이룸의 신규회원인 권소연 회원님이 후기도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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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을 애정해주시는 회원분들께 드리는 편지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의 든든한 울타리인 회원분들, 안녕하세요!
새해도 벌써 2월이라니…ㅜ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회원분들은 매일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이루머들은요? 이제 슬슬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난 달에 이루머들은 ‘이거 해보면 어떨까?’, ‘어머, 이건 꼭 해야 해!’ 등등 새해맞이 열망을 불어넣은 올해 활동계획을 짜보았는데요. 흠… 역시 3월부터가 박터지더라고요..ㅜㅠ 하지만 올해는 (활동가 소진예방 담당자로서 제 포부는) 이루머들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더 자주, 열심히 해보려고요. 숨을 고르며, 자기 자신도 살피고 돌볼 수 있게요.
그러고 보니 연말연초에 진행했던 이룸 회원설문조사에서도 이루머들이 소진되지 않고 건강하길 당부하는 회원분들의 응답이 많았더랬어요. 총 57명의 회원 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는데, 응답 하나하나에 담긴 이룸을 생각하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힘이 나면서 참 감사했어요. 우리가 이렇게 애정과 신뢰를 받고 있구나.. 무엇을 더 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에 조급해질 때가 많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해왔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지난주에 이루머들은 한 자리에 모여 앉아서 회원분들의 응답을 꼼꼼히 읽어보았거든요. 회원분들이 이룸에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는 역시 ‘이룸의 활동 취지와 방향에 공감하여 응원하고 싶어서’가 전체 응답자의 98.2%(56명)로 거의 100%였고, ‘반성매매 이슈에 대해 더 깊이 알고 배우고 싶어서’도 주요한 동기로 꼽아주셨더라고요.
관심 깊게 지켜보는 이룸 활동으로는 1순위가 현장활동, 2순위가 연구사업이었어요. 이룸의 강점 혹은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의제로는 ‘성매매 여성의 안전과 사회적 차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여성빈곤-금융/대부업-성산업’, ‘성매매여성 불처벌’ 순으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응답내용들을 보면서 지금 성매매를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어떤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얘기를 이룸이 그간 해왔다고 평가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나눴어요. 그러면서 예전 2009년에 발간했던 <성판매 여성이 경험하는 사회적 차별> 책을 다시 내는 것이라든가, 실제 현장의 여성들이 어떤 차별이나 위험을 겪고 어떤 딜레마 속에 놓여있는지 여성들의 이야기를 가시화하는 활동에 힘을 더 쏟아야겠단 의견도 나눴고요.
사실 이 의제에 대한 걸 거시적으로 가져간 게 현재 ‘성매매여성 불처벌’ 사업이기도 한데요. 성산업을 어떻게 축소할 것인지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안전(이 ‘안전’이란 말도 사실 고민입니다. 성산업 자체가 안전할 수 없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안전으로만 포괄될 수 없는 이슈를 되려 협소하게 만들어버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에 대한 얘기를 반성매매 담론에서 주요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성매매여성 불처벌’ 사업에 녹아 있기 때문에요. 성산업의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유흥업소가 전국 도처에 깔려 있고, 합법/규제와 불법의 경계를 줄타기하고 넘나들며 일상화돼있는 지금, 성산업과 그에 기생/공생하는 관련 주체들이 서로 공모하고 이익을 불려가는 이 거대한 성매매 경제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개입할 것인가, 성산업 축소의 유효한 전략들은 어떤 것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인 건데요. 그래서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구호는 자칫 허망해질 수 있고 여성의 탈성매매라는 정책 목표는 한계가 명확할 수밖에 없다, 성산업 축소(축소란 말로는 부족해 박살? 와해, 폭발, 말살.. 등의 더 강력한 뭐가 없을까 떠올려봤습니다만.. 이루머들의 표현력은 일단 여기까지인가봅니다..ㅜㅠ 더 가슴 뻥 뚫리는 표현 생각나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국 사회의 탈성매매”를 향하는 것을 이룸의 활동 목표에 새겨 넣자고 다짐해보았습니다.
이룸이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활동으로는 지금도 잘 하고 있고 충분하다고 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흐흑.. 따뜻한 울 회원님들..) 대중홍보사업과 교육활동, 온라인 채널 홍보 의견도 눈에 띄었어요. 연결해서 회원 대상으로 진행했으면 하는 사업 1순위로 의제별 강좌시리즈가 꼽혔는데요. 의견 주신 것들 보면서, 이룸의 반성매매 활동과 의제, 이룸의 반성매매 정치를 더 자세히 알고 싶고 이룸의 고민과 문제의식이 세상에 널리 더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이신 것 같더라고요. 맞아요, 이루머들도 그간 우리 안에서는 상담활동하고 공부하는 건 꾸준히 해왔는데, 대중홍보 활동은 좀 적었다는 생각에 이제 우리도 우리의 활동을 좀 뽐내보자, 더 알려보자 하고 있어요. 다만 강좌시리즈는 올해 추진해야 할 기본 사업들이 이미 차 있어서 올해 계획에 넣진 못했는데요. 대신 올해는 코로나19보고서 발표회, 성매매×노동×여성빈곤 집담회, 이루머 유나의 <유흥산업의 ‘1차’ 영업 전략과 여성의 “아가씨노동”> 석사학위 논문이 바탕이 된 책 발간 북토크 등이 열릴 예정이니, 아쉬움이 달래지셨으면 좋겠어요! 다 필참해야 할 자리인 거 잊지 마시고요! 제가 장담하는데 나만 못 들으면 자다가도 생각나 아쉬울 거예요…
올해는 우리 더 만날 수 있겠죠?! >.< 회원설문조사 응답 같이 보면서, 이루머들은 회원분들 만나면 좋겠다 하기도 하고, 이룸을 잘 알고 계신다는 것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루머는 내가 회원이어도 할 법한 얘기구나 싶다며 자기는 이룸 덕후인 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요.(참고로 자기는 이룸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맨날 그러는 사람이에요..) 사실 지금 회원분들께 편지를 쓰고 있는 저도 이룸 덕후에서 성덕된.. ㅋㅋ 암튼 우리가 방탄소년단은 아닌 것 같지만, 회원분들의 감사한 애정 덕분으로 매니악한 홍대 인디밴드 정도는 되는 것 같다는 소회도 나누었답니다.
여러분들의 응답 내용, 이루머들의 마음 속 보물 상자 한켠에 넣어두고, 힘들 때 떠올릴게요! 이룸도 여러분들에게 앞으로도 쭈욱- 힘과 용기와 기대와 열망을 드릴 수 있는, 밝은 웃음으로 오래도록 함께하는 곳이 될게요. 이룸을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회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 2021.2.26. 회원분들의 든든한 활동터, 이룸 드림
=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2020 회원설문조사 =
○ 시기: 2020년 12월 24일 ~ 2021년 1월 17일
○ 방법: 구글 설문링크 응답
○ 총 참여인원: 57명
○ 설문조사 분야별 응답결과 간단요약
1. 이룸 후원 기간 – 1년 이상~3년 미만이 전체 응답자의 52.6%(30명)로 가장 높았음.
2. 연령대 – 30대가 43.9%(25명)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도 각각 24.6%(14명), 22.8%(13명)로 고른 분포를 보임.
3. 활동영역 – 페미니즘, 여성인권, 인권, 사회복지 외에도 사무직, 기자, 연구, 출판, 문화예술, IT, 정보보호 등 다양하게 포진돼 있었음.
4. 이룸을 알게 된 경로 – 지인 소개가 36.8%(21명)로 가장 높았음.
5. 이룸에 대한 인상 – 민주적이고 평등한/수평적인 구조를 지향하는 조직운영, 실험적이고 도전적인/진취적인/독보적인/따뜻하고 다정한/꼼꼼하고 세심한 활동방식, 사회변혁적인/용기 있는/이상적이지만 실현가능한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등 다양한 응답이 있었음.
6. 이룸에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중복응답) – ‘이룸의 활동 취지와 방향에 공감하여 응원하고 싶어서’(56명/ 98.2%)가 100%에 가까웠고, ‘반성매매 이슈에 대해 더 깊이 알고 배우고 싶어서’(22명/ 38.6%)도 주요한 동기로 꼽혔음.
7. 이룸의 활동에서 관심 있었거나 관심 깊게 지켜보는 활동 – 1순위로는 ‘현장활동’(22명/ 38.6%), 2순위로는 ‘연구사업’(18명/ 31.6%)이 꼽혔음.
8. 이룸이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활동 – 대중홍보사업 및 교육활동, 온라인채널 홍보 등이 눈에 띄었음.
9. 이룸의 강점 혹은 더욱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의제 – ‘성매매여성의 안전과 사회적 차별’(17명/ 29.8%), ‘여성빈곤-금융/대부업-성산업’(13명/ 22.8%), ‘성매매여성 불처벌’(11명/ 19.3%) 순으로 나타남.
10. 이룸에게 기대하는 사회적 역할과 목표 – 성매매/여성에 대한 인식 개선, 소외되는 주제들을 꾸준히 다루고, 성매매 현장활동과 연구, 반성매매운동의 사회적 의제화, 당사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위로와 안정이 되는 터, 낙인없이, 차별없이, 대상화없이 ‘당사자’를 만나는 관계의 윤리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공간이길 바란다는 응답 등이 있었음.
11. 이룸이 회원 대상으로 진행했으면 하는 사업 – 1순위로는 ‘의제별 강좌시리즈’(32명/56.1%), 2순위도 역시 ‘의제별 강좌시리즈’(16명/ 28.1%)가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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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불량언니작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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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어김없이 불량언니작업장은 움직입니다!
2020년 서울시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도들을 했던 불량언니작업장은 다시 독자적인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3회씩 만났던 작년과 달리 매주 1회 만나게 되었고, 넉넉히 분배할 수 있었던 참여비는 이제 열심히 물품 후원을 받고 홍보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2018년에도, 19년에도 그렇게 잘 해왔으니까요!
2021년에는 어떻게 하면 꾸준히 작업장을 응원해주는 분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안정적으로 후원을 모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고, 그 고민의 결과물이 곧 회원분들께 도달할 거예요~ 기다려주세요^_^
작업장 운영과 동시에 불량언니작업장의 목적, 목표를 다시금 점검하고 세우는 한 해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소식지를 통해서, 이룸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작업장 소식과 작업장 전망회의 논의를 공유할 거예요.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불량언니작업장 흥하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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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물품 주문을 기다립니다 (사업자등록 완료!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합니다. 단체 기념품, 행사 선물, 아웃리치 물품을 주문해보아요. 문의 대환영!
*물품구매후원금은 모두 작업장 언니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문 문의 : 02-953-6280, 010-8230-6279, eloom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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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상담소식
1,2월 이룸은 168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1,2월에도 추심대응 등 법률지원, 의료지원 및 심리상담 지원이 이어졌습니다.
성매매 경험에 대한 기억과 후유증으로 힘겨워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파트너 등 주변인으로부터의 폭력을 겪는 여성들의 이야기, 자신을 왜 도와주는지, 살면서 한번도 도움을 받은 적이 없어서 지원 받는 것에 멈칫하는 여성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이 사회가 여성들에게 지우는 낙인의 효과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자신에게 기생하는 이들의 틈바구니에서, 매일을 살아내보려 분투했던 여성들의 지난 시간들과 현재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비난과 사회적 처벌은 여전히 강고합니다. 성산업, 거대한 성매매 경제를 또다른 주요 주춧돌 삼아 굴러가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왜 이토록이나 주요하게 분석되고 있지 않은지를 다시 질문하고, 이 질문을 풀어나가는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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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2월 19일, 혜진이 여성환경연대 “페미니즘으로 보는 성매매 산업” 강의에 다녀왔습니다.
3월 19일, 유나가 금속노조 성평등강사단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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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1월 21일, [성명] “서울시교육청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전문을 보려면 클릭)
3월 24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전국 활동가 시국회의 <우리의 삶이 우리의 시국이다> 참석
■ “차별금지법은 생존의 요구다” 시국선언 연명하기_4/6 자정까지(클릭)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1월 21일, 피해자지원단체 의견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 (내용을 보려면 클릭)
1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 직권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 인권위원회는 정의로운 권고를!” 기자회견 (내용을 보려면 클릭)
2월 19일, 오성규 서울시 전 비서실장은 ‘공공기관’을 ‘책임’질 수 있는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임명 반대한다! (내용을 보려면 클릭)
[56년 만의 미투, 재심을 통한 성폭력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시민행동]
2월 18일,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청구 기각에 대한 입장문 (전문을 보려면 클릭)
■ 재심 개시를 위한 연대서명 및 재판부에 한마디 남기기 (클릭) ■ 재심기각 결정문 요지 & 피해자측 입장문 전문 (내용을 보려면 클릭)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3월 10일,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갓갓 1심 선고에 대한 기자회견 “N번방 운영자, 갓갓의 무기징역 선고를 요구한다” (기자회견 영상을 보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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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시작되었어요! 이루머들은 지난 1월, 사업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지난 한해 평가 및 올해를 계획하는 워크샵을 하며 자주 머리를 맞대었답니다. 각자 마음에 품은 소소하기도, 원대하기도(!) 한 활동의 꿈을 펼쳐냈는데요. 지치지 않고 해나갈 수 있도록 숨을 고르며, 올해도 이루머들은 이룸에서의 일상을 잘 지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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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은 연초 두 차례 조직점검과 관련한 워크샵을 진행하였어요! 첫번째로, 이룸 활동의 방향과 장기전망을 세우기 위한 이룸 비전 워크샵을 1월에 진행하였고, 민주적 조직 운영을 위한 워크샵을 3월에 진행하였는데요. 워크샵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이룸의 논의 및 의사결정과정을 구조화하기 위한 방식들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이룸의 활동들을 비전, 목표, 가치, 전략, 전술의 정확한 의미에 따라 다듬어나갈 예정이어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이룸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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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2021년의 첫 운영위원회 베:프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주희, 이목소희, 허오영숙 선생님과 새롭게 합류하신 백영경, 김조이스 선생님까지, 든든한 베:프 선생님들과 함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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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의 성매매여성불처벌 세미나팀이 오랜만에 지난 3월 17일 전체회의에서 만났습니다! 올해 이룸은 지난해 세미나에서 논의된 이야기들을 목차별로 갈래 지은 내용을 바탕으로, 성매매여성 불처벌에 대한 담론적 개입과 심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내부 간담회를 기획 중에 있는데요. 간담회를 통해 벼려질 귀한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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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보고
1-2월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에 후원 해주신 분들
강동화 강미화 강민지 강선화 강예원 강유가람 강윤정 강정임 강진경 고광민 고진 곽경민 곽이경 광어 구선희 구태희 국재민 권소연 권지연 권한라 기수연 기용 김고연주 김관욱 김규희 김기옥 김나영 김다미 김단비 김대현 김명주 김민영 김민정 김보영 김복자 김부정은 김상훈 김서룡 김세현 김소라 김솔희 김수경 김수연 김수원 김순화 김신아 김양지영 김연우 김영나 김영선 김예은 김은미 김은하 김이선 김재욱 김정아 김조이스 김주혜 김주희 김지연 김진숙 김진억 김창연 김학진 김현지 김혜미 김혜윤 김혜진 깡통 꼬비 나경희 나루 나병찬 나은경 남정구 노헬레나 노혜진 달빵이 로씨 류진희 류한승 명수민 문종찬 미류 민가영 민지희 밀오 박가영 박계나 박병률 박봉정숙 박수경 박아름 박영휴 박예리 박옥주 박은정 박은호 박정은 박종권 박준희 박차 박혜성 방연희 배경희 배성은 백영경 변주희 별 보리 봉선화 부깽 서미란 서순성 서원 서지원 서진하 성은혜 소희 손혜은 손혜인 송유진 송지은 송현석 수풀 숨 신고운 신예진 신유미 신은진 신진호 신하린 안서진 양미도 양성순 양순모 양애리아 양종훈 양지현 양찬 양해온 양현경 여름 열대 오늘 오수영 오이 우지영 유계희 유기림 유나 유동훈 유미옥 유보배 유선희 유현미 유화연 윤나리 윤솔 윤정원 윤하람 이광문 이나영 이다빈 이덕현 이목소희 이선미 이소윤 이순영 이승진 이아람 이아리따 이영아 이영희 이유리 이유정 이윤희 이율도 이재윤 이재정 이정민 이정아 이정주 이진영 이진희 이창아 이춘희 이하나 이현경 이현정 이혜정 이호원 이호은 이호재 이홍수 익명 익명 임성종 임수민 임현선 장길완 장미현 장예진 장우리 장원아 장유미 장재희 장정숙 장정현 장하리 전다정 전영욱 전유나 전주경 전진영 전화정 정귀순 정다혜 정명화 정승현 정영서 정지원 정필규 정혜원 정혜윤 젤리 조영신 조윤 조윤주 조은혜 조장현 조주은 조진주 종애 주창언 주현우 지윤재 진두찬 쪼꼬 천정아 최기섭 최미랑 최선영 최연정 최재석 최주연 최지인 최진안 최초록 최하영 최현정 익명 틔움심리상담연구소 판이 피요셉 허윤 허정은 허진선 헬레나정 현유리 형준 호진 황경섭 황다형 황선희 황세철
★1-2월의 일시후원★ 장예림, 응원합니다
★1-2월의 신입회원★ 김혜미, 노슬미, 신용우, 조윤주님 이룸의 회원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1-2월 기타 후원★ 나무연필 출판사에서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성차별주의는 전쟁을 불러온다> 각 5권, 내담자 분이 음료수 한박스, 이주민과 함께 정귀순 대표님이 롤케익과 과일을, 회원 부깽님이 맛난 빵을, 두레방에서 롤케익과 만주를,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화장품 6종세트를 후원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1월 비영리 후원금 사용내역
1월 수입 |
765,800 = 비지정후원금 230,000 + 강의수입 535,800 |
1월 지출 |
1,753,411 = 기타후생경비 16,500 + 수용비및수수료 88,531 + 기타운영비 1,020,400 + 사업비 281,480 + 자산취득비 346,500 |
차기이월금 |
57,788,330 = 전월이월금 58,775,941 + 1월 수입 765,800 – 1월 지출 1,753,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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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비영리 후원금 사용내역
2월 수입 |
3,893,000 = 비지정후원금 3,893,000 |
2월 지출 |
1,200,662 = 기타후생경비 12,000 + 회의비 35,500 + 수용비및수수료 156,627 + 사업비 996,535 |
차기이월금 |
60,480,668 = 전월이월금 57,788,330 + 2월 수입 3,893,000 – 2월 지출 1,20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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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액은 1월 27일, 2월 5일 정기후원금입니다. (2월 27일 정기후원금은 3월에 입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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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CMS회원가입을 통해 성매매피해여성지원에 동참하고 반성매매 운동의 저변을 함께 넓혀갑니다. 후원하신 금액은 연말정산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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