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이룸 소식지_제1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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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맞아

한겨울의 날씨를 마주하며 인류의 문명과 기후변화에 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치는 요즘입니다. 회원님들의 후원과 관심, 성원에 힘입어 10,11월에 줄줄이 있었던 <페이드 포> 북토크, 2019이룸영화제 <절망을 감추는 욕망, 욕망을 만드는 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영화제라는 낯선 사업을 꾸리는 데에 기획단, 자문, 후원, 원고, 토크 참여, 자원활동, 베리어프리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 이룸은 상담지원과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하면서 동시에 곧 다가올 2020년 불량언니 작업장 운영 등 앞으로의 시간들을 어떻게 꾸릴지 열심히 이야기 중입니다. 새해에 그 간의 소식과 총회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셔야 해요! 

*소식지는 격월로 보내드리는 중! (이번 달 상담, 회계보고는 9,10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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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9월 26일, 10월 22일 진행된 아웃리치 후기입니다.

 
 
 
 
 

[2019 이룸의 시대한탄④] 남성집단(feat.수사기관)의 성구매자, 알선자 연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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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있었던 <서울시 성매매 피해 지원 현황과 과제_산업형 성매매 현장을 중심으로> 토론회에서 발표된 연구물의 일부가 기사화되었습니다. 성매매 현장의 여성들이 경찰을 믿을 수 없는 이유로는 업추 유착 의혹, 경찰이 성구매 남성으로 방문하기 때문 등이 있습니다. 이 남성연대 어쩌면 좋을까요? (중략) 

 
 
 
 
북토크 사진모음 복사
 

<페이드 포 : 성매매를 지나온 나의 여정> 북토크 후기 모음

성황리에 열린 <페이드 포> 북토크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클릭하시면 바로 볼 수 있어요!) 

후기 1탄 by. 청소년지원시설 평화의샘 숨(조서윤숙)

후기 2탄 by. 제이 

후기 3탄 by.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 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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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이룸영화제 '절망을 감추는 욕망, 욕망을 만드는 도시' 후기1 _ 활동가 후기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 이룸영화제와 함께해주신 분들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 by. 별

영화제가 끝나고 따로 감사 인사를 드린 분들도 있지만 미처 그러지 못한 분들이 훨씬 많아요.
마음을 다 전하기에 부족함이 있습니다.

어떻게 영화제를 했을까? 아직도 안믿긴다 꿈같다
차차와 마주앉아 일하며 이런 대화를 주고 받는 시간이 넘 좋습니다.
기획단/자원활동가 텔방에 올라오는 사진들도, 뜨겁고 진지하게 적어주시는 후기들도 마냥 좋네요.

처음 해보는 행사여서, 욕심을 부려서, 더 파고들지 못해서, 시간과 몸의 한계로, 채우지 못한 빈 부분들, 보완가능했던 누군가의 수고, 미처 다독이지 못하고 흘러나간 마음들, 잘 모르면서 섵부르게 던지고 본 것들이 보입니다. 이것들을 포함한 영화제 경험 전체를 처음부터 곱씹으면서 다시 밟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 일주일이었어요. 더 큰 인내와 침착함과 영민함으로 이룸 영화제라는 한 세계를 가꿔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룸 영화제 어떻게 보셨을까요?

기획단 7명이 길어낸 감응과 분석을 슬로건과 두 섹션으로 구조화해 이틀간 다섯편 425분의 영화, 16인의 중층적인 현장/연구/작품/생애 경험을 녹여낸 330분의 씨네토크와 라운드테이블, 275인의 관객 여러분, 남성중심적 사회를 드랙으로 해체해 소수자의 공포를 힘으로 전복하고자 한 공연과 불량언니 작업장에 터를 잡은 한 여성의 수작업을 매개로 58인의 시민들이 서로의 일상을 교환한 전시 그리고 작업장 여성들의 <이태원> 관람 및 프로그램 게스트 무대인사 자리를 통한 만남, 9인 9편의 영화읽기 원고와 프로그램북 글쓰기로 풀어냈습니다. 세분의 제작자가 포스터와 인쇄물, 홈페이지와 트레일러를 만드셨고요, 두 수어통역사분이 이틀간 릴레이 통역을 해 주셨습니다. 영화제 곳곳의 얼굴들을 남겨주신 사진가도 계셨지요. 영화제가 덜커덩 굴러가게 만든 자원활동가 회원들 -기용, 유결, 현미, 현우- 의 힘도 컸습니다.

저희가 머릿속으로 구상했던 것들이 프로그램 하나 하나마다 실제로 펼쳐지면서 연결되고 확장된 순간들을 잊기 어려울 것 같아요. 무대에서 그래, 여기선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지 하는 말을 누군가 상상보다 더 뼈저리게 하고 있을때 세상이 비로소 입을 열어 말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프로그램들이 선형적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가로지르며 연결되는 것을 느꼈어요. 그 그물망들로 세계를 길어올리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바닷속에 오래 침몰해있던 고통과, 절망과, 분노와, 삶의 구체들을요. (중략) 

 
 
 
 
 

<청량리:체계적 망각, 기억으로 연결한 역사> 구입 및 입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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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발송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재고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2쇄 가즈아~) ★☆ 

<청량리:체계적 망각, 기억으로 연결한 역사>는 서점에서는 구입하실 수 없고 현재는 따로 ISBN이 없는 출판물입니다. 이 점 괜찮으시다면 - 서점 카페 공동체 등 공간 한 켠에 책을 입점하고 싶으신 분들 이룸으로 연락 주세요

* 텀블벅은 종료되었으며, 개별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입점문의는 02-953-6280, eloom2003@naver.com 

 
 
 
 
 

청량리 반상회 & 불량언니 작업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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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언니작업장에 무슨일이?!

10월 7-8일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기 보러가기)

2019이룸영화제에 '갱상도 언니의 밤' 전시가 열렸어요! ('갱상도 언니의 밤' 전시 소개 보러가기) 

11월 10일, 2019이룸영화제에 오셔서 다큐 <이태원> 단체 관람 후 감동의 무대 인사를 나눠주셨습니다! 청량리를 기반으로 살아온 중장년 여성이라는 위치성이 다큐에 등장한 언니들의 삶과 공명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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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물품 주문을 기다립니다(사업자등록 완료!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

드디어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

단체 기념품, 행사 선물, 아웃리치 물품 주문이 가능! 문의 대환영합니다!!!!!

수제유기농설탕 레몬청, 친환경 수세미친환경 비누, 소이캔들, 룸스프레이, 손뜨개 물품 등 필요한 품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9월 성매매피해지원상담소 이룸에서 이태원 아웃리치 물품으로 수제유기농설탕 레몬청 147병을 주문했어요! 수제 레몬청이라고 하니 이태원 언니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  

*물품구매후원금은 모두 작업장 언니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문 문의 02-953-6280,  eloom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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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후원도 항시 기다리고 있어요!

작업장 물품 후원도 기다리고 있어요! 

 재봉틀, 실을 담을 리빙박스, 다양한 실재료, 다양한 크기의 코바늘, 도안이나 책, 물품 관련 아이디어, 재능기부 문의 모두 좋아요. 불량언니 작업장에 후원을 원하는 분들이여 연락주세요!

물품 후원 문의 : 02-953-6280, 010-8230-6279 (문의 :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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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월 상담 소식

2019년도 9,10월에는 총153건(내방 12건 , 방문 20건, 사이버2건, 전화 118건, )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신규 사례도 지속하여 이어졌습니다. 여느 때처럼 업주와 관리자, 구매자들에 의한 경제적 착취, 성적이자 물리적인 폭력 행위로 인한 상담들이 주를 차지했습니다. 처음 성산업에 유입되어 선불금 빚이 늘어나고 마담에 의해 사기 피해를 입어 빚이 더 늘어 애써 빚을 다 갚은 뒤, 한 업주가 선불금 이상의 돈을 받았음에도 소송을 하여, 탈업한 상태에서 불안을 호소하여 심리적인지지와 후속 법률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다른 사례에서는 업주이자 데이트 상대였던 남성이 물리적 폭력과 성매매 강요 가해를 하여 적극 법적인 대응을 고려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경찰이 직접 여성에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여 두려움을 갖고 상담의뢰를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빈곤으로 인해 조건만남을 하는 과정에서 구매자가 돈을 지불하지 않아 상담의뢰를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정말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는데요, 구매자들은 빈곤하고 신고하기 어려운 처지를 빌미 삼아 상대를 얕잡아보고 기망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고 성판매를 한 여성을 처벌하는 법제도 체계가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피해를 피해라고 하기 어려운 여성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권보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오랜 동안 성산업에 종사한 여성들의 경우, 밤에 주되게 일을 하게 되면서 이르게 근골격계 질환을 겪으셔서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겪어 지원을 요청하시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불어 기존 상담지원도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활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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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토론회,간담회,자문 참여>

9월 24일, 서울지역성매매피해지원시설협의회 주최 토론회 토론자 참여 및 당일 참석 

9월 26일, 장애여성공감 주최 장애여성 인권상담 연속 간담회 참여 

10월 31일, 장애여성공감 주최 <친밀성과 통제 : 장애여성 피해 경험 재해석>토론회 '성매매 현장과 교차하는 장애여성의 경험' 주제로 토론자로 참여  (토론문 보러가기)

11월 1일, <서울시 성매매 현장 경험에 대한 생애사 연구> 간담회 참석

11월 13일-14일, 서울대 사회복지대학원 청소년 성매매 연구팀 인터뷰

11월 18일, 서울시의회 주최 서울시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재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발제 

11월 19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기획 집담회 <중고령 '성매매'여성의 삶을 말하다> 패널 참여 (간단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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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들>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공동행동] 9월 27일,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안전하고 합접적인 임신중지의 날'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관련 논평 보러가기 

기자회견 스케치 보러가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10월 19일, 2019 평등행진에 함께하고 왔습니다. #평등을말하라 #2019평등행진 #평등한달 #차별금지법제정 #대항적말하기

스케치 보러가기

[한겨레21] 평등을 차별하기 말라 기사 보러가기 

[제2회 TDoR 행진] 11월 16일, 트랜스해방전선 주최 제2회 TDoR 행진 <보통의 트랜스들의 위대한 생존>에 주관단체로 연대했고, 회원분들과 추모 행진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스케치 보러가기 

#TransgengerDayOfRememberance
#보통의트랜스들의위대한생존
#SurviveTogetherNoonebehind
#우리는_여기_있다

[해군상관에 의한 성소수자여군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

기고글 카드뉴스 1 보러가기 : 2심 가해자 무죄판결, 군인들이 더 분노했다!
기고글 카드뉴스 2 보러가기 : 성소수자 성폭력피해자 '불편하다'는 군대, 뒤집힌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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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공동주최 가을인권문화제 캠페인 부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원보고

[상담소 이룸]에 정기후원 해주신 분들

상담소- 비영리 회원 전환이 완료되어 후원금 출처를 일원화 하였습니다. 기존 비영리 후원회원분들 중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이룸으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

9월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에 정기후원 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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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일시후원★ 황경란님과 해피빈 기부자분들 감사합니다.
★이달의 신입회원★ 나병찬, 오휘영, 이지예, 이헌미, 전소율, 정필규 회원님 환영합니다^^*

10월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에 정기후원 해주신 분들

강동화 강예원 강유가람 강윤정 강진경 고광민 고진 고태경 곽경민 곽이경 광어 구선희 구태희 국재민 국종애 기용 김가림 김경무 김고연주 김관욱 김규희 김기옥 김나영 김나현 김다미 김단비 김민영 김민영 김민정 김보영 김복자 김부정은 김상훈 김솔희 김수경 김수원 김순화 김승아 김신아 김양지영 김연우 김영나 김재욱 김정아 김조이스 김종민 김주혜 김주희 김진숙 김진억 김창연 김학진 김행선 김현지 김후주 깡통 나경희 나루 나은경 남선 남쌩 남정구 노혜진 로씨 류진희 류한승 명숙 명지수 문종찬 미류 민가영 민지희 민푸름 밀오 박가영 박계나 박병률 박수경 박아름 박영휴 박예리 박옥주 박완식 박은정 박은호 박정은 박종권 박준희 박혜성 방연희 배경희 배성은 별 보리 봉선화 부깽 서연 서영주 서원 서지원 서진하 소원 손병욱 손혜인 수풀 숨 승짱 신고운 신예진 신웅철 신유미 신은진 신진호 안서진 양동운 양미도 양성순 양순모 양애리아 양지현 양찬 양해온 여름 열대 오수영 오이 우지영 유계희 유기림 유나 유미옥 유선희 유철수 유현미 윤정원 윤하람 이경은 이광문 이규리 이나영 이덕현 이목소희 이선미 이소윤 이순영 이아람 이영희 이유리 이유정 이윤희 이율도 이정민 이정아 이정주 이지혜 이진영 이춘희 이현경 이현정 이혜정 이호원 이홍수 익명 익명 익명 임성종 임수민 임현선 장원아 장유미 장정숙 장정현 장하리 전다정 전미순 전영욱 전유나 전주경 전진영 정귀순 정다혜 정명화 정승현 정지원 정혜원 정혜윤 제이 젤리 조영신 조윤 조은혜 조주은 조진주 주창언 주현우 지영 지윤재 진두찬 천정아 최기섭 최미랑 최수지 최연정 최재석 최주연 최지나 최진안 최초록 최하영 최현정 추윤주 틔움심리상담연구소 한선영 허윤 헬레나정 호진 황경섭 황다형 황선희
★이달의 일시후원★ 김다원, 오유미, 정희진님, 서울인권영화제, (주)씨앤비해운, 해피빈 기부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달의 신입회원★김도형 박지연 은복 이다빈 이영아 회원님 환영합니다!♡
★9-10월 기타후원★ 승짱님의 책, 아장맨님 음료수, 선재님의 타르트, 북토크 참여자 분의 음료수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비영리 후원금 사용내역

9월 수입 6,809,934 = 비지정후원금 6,604,500 + 강의수입 413,434 + 사업수입 332,000
9월 지출 1,795,180 = 기타후생경비 331,940 + 기관운영비 100,000 + 차량비 18,000 + 수용비및수수료 194,910 + 기타운영비 960,000 + 사업비 190,330
차기이월금 46,446,537 = 전월이월금 41,431,783 + 9월 수입 6,809,934 - 9월 지출 1,795,180
9월 27일까지 보내주신 후원 내역입니다.

10월 비영리 후원금 사용내역 (*다음 소식지에 보고하고자 합니다. 양해바랍니다.)

10월 27일까지 보내주신 후원 내역입니다.

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CMS회원가입을 통해 성매매피해여성지원에 동참하고 반성매매 운동의 저변을 함께 넓혀갑니다.
후원하신 금액은 연말정산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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