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7일 아웃리치 3차, 강남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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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에 진행된 3차 아웃리치에서는 유흥주점이나 성매매 업소로 보이는 곳을 직접 찾아간 것이 아니라,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출근 전 들리는 미용실 집결지역을 찾아갔습니다.
특히 이번 별별신문에서는 강남 유흥업소 여성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강남’이라는 상징적인 지역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싣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보였지요.
미용실 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 아무에게나 신문을 건네도 잘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유흥업소가 아닌 여성들의 생활장소, 예를 들어 미용실이나 거주지역 등과 같은 공간에서 여성들을 만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며칠 뒤, 그날 신문을 받아본 한 여성으로부터 바로 지원요청이 들어와 저희도 깜짝 놀랬습니다. 덕분에 별별신문 모니터링도 받았구요,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심심풀이로 읽어볼 수 있게 미용실에 넣어달라”는 요청도 받았습니다.
기사 내용이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