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부터 연재하던 인권오름의 <끙- 반성매매 안팎에서 헤매는 이룸의 이야기>를 올해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끙끙거리며 써서 끙끙거렸던 땀냄새가 나는 것만 같은 이룸의 글을 인권오름 꼭지글로 모아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옮겨왔습니다.
그동안 끙끙거리는 티를 엄청 냈던 이루머들에게 연재처를 제공해주신 인권오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읽지 못하셨던 분들, 한 번 읽어보세요
끙 – 반성매매와 성노동을 동시에 긍정하며 끙끙거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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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낙인이 낳은 살해
지난 11월 말, 경남 통영에서 티켓다방 여성에 대한 함정수사 중에 성판매 여성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
구멍이 숭숭 난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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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소수자의 성매매를 상상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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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매 여성의 임신중절,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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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낙인’이라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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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와 ‘지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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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빌려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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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을 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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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버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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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단속 시행보다 선행 되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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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과정 중의 성폭력이 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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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개발, 진짜 늑대가 나타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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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렇게 살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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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냐 피해자냐 이분법을 넘어, 구체적인 현실을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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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인정하지 않는 처벌이 무슨 의미일까요?
성매매 여성이 검사에게 보내는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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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
‘을’들의 이어말하기에 함께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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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그게 전부입니까?
이룸도 사찰 대상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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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출장안마사가 아니었다면
반복되는 여성폭력 부실대응은 경찰의 반(反)성폭력 감수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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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 안팎에서 헤매는 이룸의 이야기
차별금지를 금지하자고? 누구를 차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