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언니들에게 묻다! “심리상담, 왜 받아요? 효과 있어요?”

 

흘러가는 대로 구르는 대로 부딪히는 대로 밀리는 대로… 살아가는 고단한 우리네 인생에서,

 

누구나 가슴속 저 깊은 곳에 묻어둔 크고 작은 응어리 한 두 개쯤 갖고 있는 거잖아요.

 

삼삼오오 모여 입을 털어 보지만 풀리지 않는 이 껄쩍지근함은 뭐죠?

 

그런 언니들을 위한 대나무숲, “심리상담을 무료로 연결해드립니다.

 

 

 

심리상담! 이런 언니들에게 추천합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자지 못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누적된 언니

 

그 때’ ‘그 사람이 자꾸 떠올라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언니

 

모든 것이 다 내 탓인 것 같고 스스로가 쓸모 없다는 느낌에서 벗어나고 싶은 언니

 

자신을 포함해 아무도 믿을 수 없어 괴로운 언니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인지 혼란스러운 언니

 

앞날이 막막하여 차라리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언니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을 튼튼히 다지고 있는 이웃 언니의 생생 후기. 같이 들어볼까요?

 

 

 

혜수(가명), 심리 상담 2년 간 받음.

 

Q. 심리상담을 받게 된 계기가 뭔가요?

 

당시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건망증이 왔어요. 현관 비밀번호나 매일 있는 일정을 잊어버릴 정도였죠.

 

상담선생님께서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용량이 꽉 차서 과부하가 온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셨어요.

 

신경정신과보다는 상담을 원했어요. 병원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했고,

 

병원은 환자로 치료받으러 가는 데지만 상담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편하게 대화하는 거니까요.  상담이 좀 더 나와 잘 맞았어요.

 

 

 

Q. 심리상담이 본인에게 어떤 도움이 됐나요?

 

약물치료 없이도 건망증이 완화 되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내 자신이 많이 달라졌죠. 내가 몰랐던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Q. 심리상담 중에 있었던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상담 선생님이 용기를 줬어요. 저한테 대단하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내가 뭐가 대단하지?” 갸우뚱 했어요.

 

자신에 대해 그렇게 해석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또 한 번은, “뿌리와 기둥도 튼튼하고 가지도 잘 뻗었으니 열매만 잘 맺으면 되겠네요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내가 힘들어서 진흙탕에 있는 것 같다고 하면 한 발은 땅 위에 있으니 용기 내서 걸어 나오라고도 하셨죠.

 

상담이 사람간의 대화지만 그냥 사람을 사귀는 것과 다른 점은, 눈치 보거나 포장하지 않고 얘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Q. 심리상담을 망설이는 언니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고요.

 

처음에 몇 번 받아보고 그만 둔 곳들도 있어요. 지금 선생님과는 잘 맞아서 상담을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상담 선생님도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해요. 다이어리 쓸 때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고르는 거랑 비슷하달까요.

 

물론, 상담을 받는 동안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똑같아요.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다른 일이죠.

 

 

 

심리 상담은 일주일에 한 번 오십 분 내외의 시간을 오롯이 나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려운 법이니만큼, 선뜻 낯선 이에게 나를 내보인다는 게 꺼려지겠지만 그 기회를 줄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 거!

 

, 이제 눈 한번 질끈 감고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요?

 

 

 

전화주세요~  010-8230-6279 (심리상담 무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