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대부업 최고금리 하락! / 여수 유흥업소 종사자 사망사건

 

법적 최고금리, 34.9%->27.9%로 하락

 

작년까지 합법적인 대부업체의 최고 높은 이자율은 34.9%였습니다.

 

그런데 이 최고금리상한법의 유효기간이 작년 말까지였던 것, 아셨나요?

 

국회에서 이를 대체할 만한 법을 통과시키지 못한 이유로 연말부터 최근 32일까지 이 땅에 최고금리 제한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33, 최고금리를 27.9%로 내린 법이 통과, 시행되었습니다.

 

이 법은 33일 이후부터 빌린 돈에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덮일 뻔 했던 유흥업소 종사자 사망사건, 동료들의 힘으로 제대로 된 수사 이끌어내..

 

작년 11월 전남 여수시의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한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업주는 먹던 음식이 기도를 막아 일어난 일이라 주장했으나 피해여성의 동료들이 나섰습니다.

 

피해여성의 동료 여성 9명은 피해 여성의 사망이 업주의 폭행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여성단체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동료들과 여성단체가 합심하여 유흥주점에서의 폭행을 고발하고 이를 제대로 수사하도록 압박을 가한 결과, 업주는 현재 구속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