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이태원 아웃리치 후기

지난 12월 13일 밤에 이태원으로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담요와 칫솔치약 세트를 준비했어요.

매달 갈때마다 언니들의 태도와 표정이 계속 변하는걸 느낍니다.
이태원 방문 초기 떨떠름해 하던 언니도 이제는 환하게 웃으며
아직 출근 안한 건너집 언니 물품까지 꼭꼭 챙겨놓으십니다.

예전에는 막달레나를 많이 기억하셨다면
이제 점점 이룸이란 이름에 좀 더 익숙해지는듯 해요.

이렇게 올해의 이태원 방문은 끝이 났습니다.
내년에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모두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0^

 

<이번달에는 레몬주스를 꺼내주신 a집 언니와 귤 하나씩을 챙겨주신 c집 언니>